5/카카오톡으로 선물 보내기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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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2건 조회 817회 작성일 23-11-29 21:54본문
오늘 샴실에 계약직으로 들어왔던 사회복지사 한 명이 그만 두는 날이다.
다른 사람들 선물 안해주는데 혼자 사서 주기도 그래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좀 전에 스벅 커피세트를 보냈다.
생각해줘서 넘 고맙다고 답장이 왔네.
해줘도그만 안해줘도 그만이지만
그사람이 올해 졸업하고 첫 직장이고 계약직으로 와서 끝나 그만두는 거라
어린 사람한테 소소하게나마 마음 표시라도 하고싶어서 쿠폰을 보냈다.
살아가면서 소소한 선물은 첫 직장인에게도 좋을 것 같아서...
내 자식같은 나이대라...ㅎ
솔까, 오늘 백화점 들러서 록시땅이나 템버린즈 핸드크림을 선물 사서 줄까도 했는데
직접 주면 부담 느낄까봐 소소한 커피 쿠폰으로 대신했다.
다른 사람 안하는데 혼자 주면 뻘쭘하기도 하고...
아무도 몰래 톡으로 주니 편하더라.
디지털 시대인지라 엠쥐세대는 그런 게 먹힐 것 같아서...
댓글목록
카카오선물로 커피 한 잔 받고 싶은 사람 있었는데
몬받아봤네요 ㅎㅎ
서로 주고받고 잼나요.
친구들 주식 수익나면 바리바리 보내줘요.ㅎㅎ
카톡 선물 진짜 좋아여
손녀에게 젤 많이 써먹고있음요ㅎ
저도요 친구들, 친척들 등등 부담없는 가격에 마음 표현하기 딱이에요.
가격대도 부담없이 하면 되고...
일년내 스벅 쿠폰 받은 걸로 이제 다 썼네요.
맞아요 멀리 사는 자주 못보는
친구 언니는 커피쿠폰
손녀는 주로 아스크림 치킨 피자
받는 즐거움 느끼라고 직접 보내요
그담 절차는 지들 알아서ㅋ
주고받는 즐거움이 쏠쏠해요.
먹고 없애는 게 잴루 좋아요.
록시땅이나 템버린즈 이런류들은 당근에 자주 나오더라고요.
만 원 할인가에...
담에 핸드크림 떨어지면 당근에서 사얄까봐요.ㅋㅋ
지는 당근 철수했슈
자꾸 츠다보고 사재기해서요 ㅎㅎ
아주 가끔 득템해요, 어제는 스벅 프리퀀시 팔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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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할당 끝이네.
낼은 아들이 오후 수업이라 늦잠자고 되겠네.ㅠㅠ
마음이지...사회생활 함에 있어서 역지사지. 이타심이 많은 나~~ㅋ
좋아요 0게시판 전혀 욕심 많고 이기적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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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인가 그런데 아주 밝고 잘 웃고 싹싹하고 예쁘다.ㅎㅎ
늙은 나를 잘 챙겨주고 예의도 있고...어딜가도 잘 살 듯.
요즘 젊은 애들 욕해도 실제 보면 또 착한 애들이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