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죽지않고 살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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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700회 작성일 23-11-27 21:49본문
오늘 또 모임 갔다가 왔다.
댓바람부터 아들 밥해 놓고
샤워하고 8시 30분에 출발 했는데
월욜인데도 차가 많이 막힘.ㅠㅠ
오늘은 수지로 빠져 미금으로 갔음.
가다보니 동천역 나오던데 격세지감여.
2010년 전후 그 동네 이스트팰리스라고 분양받아 피 받고 팔았었는데
딱 그동네더라고...
난 분양 받아 팔고나면 꼭 대박이 터지더라.ㅠㅠ
최근 판 아파트도 지티엑스 역세권이었는데...
뭘 하나 사면 꼭 쥐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수시로 팔고 이사하고
오래 된 물건 싫어하고 신상파여.ㅋㅋ
어쨌든 그 동네 지나니 바로 미금이 금세 나와서 애슐리에서 모임 했음.
식사시간 2시간내에 끝내야 함ㅠㅠ
먹고 수다하고 다들 나이가 있으니 아픈 얘기들 많이 했네.
크로아티아 다녀 온 아짐 꿀 선물 줘서 받고
프랑스 니스 다녀 온 아짐 소금 선물 해줘서 받고...
여행 얘기들 좀 듣고...
그리 시간 보내고 헤어진 후
현백가서 화장품이랑 마트 장을 보고 차 밀릴까봐 부지런 떨어서 집에 왔네.
파스타 해먹으려고 파스타 사왔다. 세일도 하고 있고...
10층 가니 트리들 많이 세워 놔서 연말 분위기 나서 좋더라.
여긴 심플해서리 한 번/씩 번화가를 돌아줘야 해.ㅋㅋ
작년에 신세계랑 더현대 트리 보러 다녔는데
이젠 일부러 보러가지지는 않아.
댓글목록
그러케 돌아치니...인간 터미네이터도 아니구....
고장(?)이 나지 안으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할 겁니다
쫌 엥가니 돌아치셈 ㅋ
나이 들면 인간은 자동차의 빳데리와 같습니다
사용하지 안코 가만히 둬도 방전이 되듯....
쓰는 만큼 보완도 해 가며 사용하는 만큼 보충제를 넣어야 합니다
소백산 100년 묵은 천종 산삼을 보관중이니
특별히 온냐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안코 기냥 주겠습니다
염라국에게 우연히 마주치면 그때 되돌려 주세효
그거 알쥐요
응급실에 자주 가면? 영안실에 아주 간다는 것 ㅋㅋ
됐고~~
공진단이나 하나 먹음다.
쓰기가 소태나무 저리가라이긴 해도...좋다니 이 악물고 먹음다.
옛날에 애슐리에서 모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어요
미금에 간만에 가봤네요.
예전 애슐리 툭 하면 가긴 했죠.ㅎㅎㅎ
오늘 평일인데도 대기 많더라고요.
2008년부터 직딩으로 인연 맺은 모임임. 세월이 참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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