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드는데는 일등인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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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12회 작성일 23-11-23 22:21본문
어제 독특한 아짐이라고 흉본 사람이 좀 전에 전화가 왔네.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나자고...
그집 아들은 직장 다니는데 의사를 만나 죽자살자 연애하더니
벌써 3년 사귀는 중인데
내년에 결혼 한다고 하네.
딸과 아들인데 둘다 직딩 생활 잘하고 있고
여유가 많아 심심하고 외롭다고 하네.
거리가 너무 멀어 만나고 싶어도 자꾸 미루게 된다.
내 맥시멈은 경기도 남쪽과 서울까지여~~현재는...
톡으로 프리즘에서 제주항공 특가 뜨기에 들어가서 훑어보다가 질렀네.
제주도 혼자 가는 건 첨인데....하도 안가봐서...ㅎ
제주는 세 번 가본 게 다여서...새삼 가려니 그러네.ㅎ
편도로 각각 끊었는데
갈 때 39000원
올 때 35000원 정도
특가 2만 대는 시간이 안 맞아서 조금 더 비싼 걸루 했네.
12월 초 일월 2박 3일 해놔서 화요일 오는데
화욜 근무라서 양해를 구하고 금욜로 바꿔 달라고 해얄 듯.
호텔은 싼 곳 알아 보다가 서귀포에 있는 호텔로 잡았다. 2박...
날씨가 좋아얄 텐데....
혼자 2박 3일 뭘하고 여행을 할지
검색 좀 하고 가야겠다.
일을 해야지
만약에 집에 쉰다면 맨날 쇼핑 아님 놀러 다닐 것 같은데...
돈이 씨가 마르겠어.
원래 돈이 없어 아껴야 하는데 말야.ㅎㅎ
이러다가 길거리 나앉는 거 아녀?
댓글목록
역시 보사님 파워는 대단하심요 ㅋㅋ
이렇게 즐기지 못하는 사람으로
다만 부러울 따름요
제주는 한참 산에 다닐때
매년 한두번은 갔는데
10년은 지난 듯 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추억 담아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즉흥적으로 일을 벌입니다.ㅋ
좋아요 0돈을 아껴야 해서 라면만 먹고 발로 돌아다니다 올까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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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좀 오르면 좋을 텐데..
아직 본전도 못 찾아서 썩히고 있음.ㅠㅠ
제주가서 발길 닿는대로 힐링 하고 와얄 듯.
낼 월급 75만 받는데 그걸 가지고 제주도로 가는거야.ㅋㅋ
혼자 다니기가 편하고 좋다.
먹는 것도 돌아다니는 것도...
혼자 방 쓰기가 좀 아깝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