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요즘 몸 상태가 영 션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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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873회 작성일 23-11-21 19:08본문
온몸에 피가 다 빠져나간 것처럼 힘이 없고 세상사 귀차니즘
이것이 병적인 우울증인지 아님 계절정 멜랑콜리로 끝날 것인지 알 수는 없다.
그래서 오늘 틈을 내어 근육에 힘을 좀 주고자 40분 등산 했다.ㅋㅋ
해 질 녘 차를 공원에 세워 놓고
계단을 좀 빡시게 올랐더니 땀이 많이 나면서 다리와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
오르고 내리기를 40분 정도 했는데 힘이 다 빠지고 허탈한 느낌이 들더라.
당 충전 위해 바나나 한 개 먹어주고
락앤락 공짜로 얻은 보온병에 타서 간 커피를 마시면서
벤치에 앉아 쉬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군.
슬슬 땀을 식히며 해가 곧 넘어 갈 것 같아 근처 전망대를 찾아
해가 쏙 들어갈 때까지 보다가 둘레길을 드라이브 하면서 귀가.
아들과 저녁 먹으니 꿀맛.
카페 순례 보다는 커피를 타서 다님서 골목 투어하며 걸어다니는 건 또 어떨까 싶더라.
운동 해야해.ㅎㅎ
댓글목록
커피 끊고 당분 줄이고 한식 위주로 식사하면 건강이 더 좋아질 듯해유
좋아요 0커피는 못 끊어유~~ 하루 한 잔은 심혈관계에도 좋대잖아유~~ㅎ
좋아요 0연두잎사귀 하나....망개나무 잎
좋아요 0보도블럭 독특하고 예쁘더라. 아직 파란 단풍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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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너무 많아 힘들었음. 학학~~
사진 찍은 걸 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