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알퐁스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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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1,165회 작성일 23-11-13 20:42본문
'꼬마 철학자'
우연히 집구석에서 굴러다니던 오래된 책이다.
아마도 학생 추천도서에 있어서 샀던 책인 듯.
알퐁스도데하면
국어시간에 배운 '별'밖에 생각이 안 났는데
꼬마 철학자를 읽으니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 같아 아마도 그의 작품을 계속 찾아서 읽고 싶다.
지금처럼 험악한 세상에 바보처럼 순수하고 착하게 살고싶어지는 맘이드네.ㅎㅎ
유년의 지난함도 가슴 아프고...
내가 비록 서민이라 여유는 없지만, 어려운 사람들 보면 도와주고 싶다.
오늘 읽은 책 내용에 보면
사람들한테 사기 당하고 놀림받고 돈도 없고...죽으려고 했던 순수함.
그리고 오늘 유튜브로 본 모칠레로의 동영상 중 토고의 청년 이야기....젊은 청년이 레스토랑에서 일 배운다고
5년이나 무료로 일하고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니고...요즘시대에 참 가슴 아픈 이야기던데...
내가 좀 도와주고 싶더라만.ㅠㅠ
아프리카는 왜 모두 가난한지...
그들의 지난한 삶의 모습을 볼 때 우리가 얼마나 누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감사함을 느낀다.
책 읽는데 지인은 계속 톡을 보내면서
북한은 전쟁준비 완료 했다고 하면서 자꾸 겁을 주던데...ㅠㅠ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르고 현재 주어진 삶이 고귀하고 값지기에 하루를 행복하게 살고싶네.
전쟁이 남의 일이 아니고 지정학적 위치로 평생 불안증에 시달리는 것은 이미 만성적이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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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때 심쿵했지. 수레바퀴 아래서...기억도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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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 순삭이군....ㅠㅠ
세수하고 쪽파나 까든가 해야겠다.
바화야 난 규칙적이고 매인 거 싫어한다.
자유로운 영혼이란다.ㅋ
18세기 남프랑스 출신 소설가 알퐁스도데의 책을 모두 찾아 읽기 해야겠다...우연히 버릴 책 한 권을 집어 들었을 뿐인데....더 찾아보게 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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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거 안해 직거래로 도와줘.
유튭 보고 어려운 사람 도움 요천하면 조금 보내는 거 좋아해.
전에 월드비전. 밀알 하다가 모두 끊음.
유튜브 다양하게 골라 보는데 모칠레로 여행을 특히 좋아한다.
얼마 전 남미 여행자 모집 하기에 참가 하려고 멜로 주고받고 했는데 포기했다.ㅠㅠ
시간 및 건강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