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피의 법칙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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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863회 작성일 23-11-10 10:34본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댓바람부터 아들 태워주고 도서관으로 직행 했는데
오늘 휴관일이라고 정문에 써 있네.ㅠㅠ
할 수 없이 그냥 집으로 왔는데
아침 전이라 헬스장은 가기가 그렇고(헬스장 시월에 두 번, 이번 달은 아직 한 번도 못감.ㅠ)
그냥 집에와서 멍 때리고 있다.
히터 틀어놓고
톡질 하다가
향초 두 개째 다 탔네.
날씨가 갑자기 겨울 날씨인지라
오늘 장태산 메타쉐쿼이아 보러 가려고 했는데
가기가 급 싫어져서 포기함.
슬슬 아점 먹고
추우니까 신상 카페에 가서 책이나 읽고 놀다 올까함.
쉬는 날엔 멍 때리며 보내기 좋은 날이에요.ㅋㅋ
향을 세 번 째로 피우묘~~(태국산 선물 받은 건데 얼른 피워서 없애 버리려고함. 향대로 쓰던 거북이 도자기는 저번 날에 피우고는 그대로 같이 쓰레기통에 버림.ㅠㅠ)
댓글목록
여기는 월요일 휴관인데
두어번 모르고 ㅋㅋ
월욜 휴관 많고 금욜 휴관은 집근처 두 곳요.
좋아요 0액땜했다고 생각하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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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카페에 와서 책 읽고 있다.
집에 굴러 다니던 고서가 있네 ㅎㅎ
알퐁스 도데의 자전적 소설인 꼬마 철학자....잔잔하게 읽히네. 시간 죽이기
향은 집에선 안피우게 되드라고요
저도 향에 민감해서 룸스프레이 쓰다가
요샌 것도 안쓴지 오래고 향수오데코롱 안쓰는거 뿌려놔요
있는거 소진~
향초가 똑 떨어져서 향 있는 것들 소진하고 있어요.
향은 향나무향이 좋더라고요.
요즘 가비지 노래가 좋아서 찾아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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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 텔로미어 식단 책이 있는데 아직 한 번도 요리를 안해봤다. 함 들여다 볼까?ㅎ
슬슬 아점 먹고 커피 마시러 신상카페 가야겠는데 자꾸 게을러져서 소파에 있으니 일어나기가 싫어질라 하네.ㅠㅠ
telomere-텔로미어는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위, 즉 신발끈 비유할 때 말단부위가 풀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단백질 성분의 핵산 서열을 지칭 하는데 세포가 한 번 분열할 때마다 그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세포가 점점 노화되어 죽게 된다.
인간의 경우 텔로미어가 짧아 빨리 닳아 없어지는 반면 거북이는 소진된 텔로미어를 다시 원상하여 원상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최고 400살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이 아무리 날고기고 텔로미어 식단이니 운동이니 해봐도 백 살 아래가 대부분이로다.
고로 하고싶은대로 먹고싶은대로 누리며 살고 좀 빨리 죽더라도 손해는 아니니라.
다만, 생명이 단축 될 걸 생각해서 두 배로 더 살아내면 된다고라....내 생각..ㅋㅋ
몇 년 전에 늙지 않는 비밀이란 책을 읽고 신선했던 기억이 있는데 텔로미어란 어휘는 그때 첨 알았다.
거북이 하니까 장수인데
거북이가 200년이나 사는 이유는 텔로미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