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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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5건 조회 1,497회 작성일 23-11-11 23:16본문
대략 난감
10월 말일날 강쥐가 갓써
두달 꽉 채워서 개고생하고 갓는디...
그동안 마눌님이 병구완하느라 고생햇지
부모님한테 그렇게하면 천하 효부소리 듣것더라구
주변에 애완동물 장례식장이 2년전쯤 생겻어
주변 마을 주민들 반대 플랜카드걸고 집회하고 난리도 아니엇지
머 오염이 댄다나 머라나
그 장례식장 반경 1키로내 인가도읎는 산 중턱인디...
암턴가네그 장례식장에서 화장햇댜
난 안갓지머
평일이기도 햇고 구지비 그렇게까지...
아들,딸,마눌님 다 참석햇더구만
어려서부터 동거동락햇으니 그러려니해
한줌 뼈가루 한지에 싸다가 나무밑에 묻엇어
비용은 20만...무게에 따라 책정대나바
두달동안 못먹어서 뾱다구만 남앗으니 비용절감
그리고 애완견 사후 처리결과 신고를 해야 대나바...
화장확인서 발급받아 신고하드라구
머 다른 처리방법도 잇겟지만 그러더라구
그건 그렇고
그후 마눌님 의욕상실...무기력...
어제 증신과 상담받구 영양제 맞구 왓써
산굥안정제 처방받엇나...울증같오....메호~~
멀 글케까지...쯧
댓글목록
지난주에 또 사고침ㅋ
꾸지뽕 열매가 음청달려서 딸수가 읎더라구
전지가위로 나무 가지를 잘라서 따려구 가위질하다
송꾸락을 잘랏네뮈
대충 밴드붙이구 후시딘 바르구 말려구 햇드니 딸램들이 난리쳐서
응급실가서 꼬맷슴. 일곱방
담주에 실밥뺌
왤케 다사다난한곤지원ㅋ
남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요
반려견을 인간의 관점으로만
대하지 않았음 싶어요
수명 기간이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고
갈 때에 다다르면 고통에서 놓아주길 바래요
말을 못해 그렇지 갸들도 연명치료
거부할 권리 주어지면 그길을 택할듯요
건강해도 순발력이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어요 늘 조심하세요
동안의 글을 보니
살만큼 살고 간듯 합니다
그래도 가슴 아프지요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가족들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이니까요
전 저희 밭 가장자리에 나란히
깊이 파고 매장했습니다.
저는 화장은 싫더라고요
옥천 그집 참 좋던데요
수목 잘 하셨네요
14년 같이 햇네여
저도 대~에충 매장하자 햇지요 만...
제 의견은 거의 반영이 안돼는 분위기라...에호~ㅋ
남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요
반려견을 인간의 관점으로만
대하지 않았음 싶어요
수명 기간이 다르다는걸 염두에 두고
갈 때에 다다르면 고통에서 놓아주길 바래요
말을 못해 그렇지 갸들도 연명치료
거부할 권리 주어지면 그길을 택할듯요
건강해도 순발력이 떨어지는건
어쩔수없어요 늘 조심하세요
저는 달님의견에 깊이 동의합니다
근데 마눌님이나 애들은 다른것 같어요...에호~~
마눌님은 직접 돌보고 안타까워하고 그랫으니 또한 그러려니 합니다
송꾸락은 살짝 베인건데 호들갑들을 떨어서...이제 갠찮습니다 ㅋ
지난주에 또 사고침ㅋ
꾸지뽕 열매가 음청달려서 딸수가 읎더라구
전지가위로 나무 가지를 잘라서 따려구 가위질하다
송꾸락을 잘랏네뮈
대충 밴드붙이구 후시딘 바르구 말려구 햇드니 딸램들이 난리쳐서
응급실가서 꼬맷슴. 일곱방
담주에 실밥뺌
왤케 다사다난한곤지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