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미용실 다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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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9-30 20:55본문
머리를 거의 자르지 않았네.
뻗친 머리만 살짝 잘라줬구먼.ㅠㅠ
한 달에 한 번 컷 하는데 담달은 좀더 빨리 잘라줘야 할 듯,
컷 비용이 4만 원인데 오픈 기념으로 2+1 미리 결제하면 8만 원이라서 그렇게 했다.
오픈 했다고 스파 서비스도 해주고 잘해주더라.
음료 마시면서 잡지책도 읽고.
미용실 끝나고 바로 옆에 검진센터가 생겨서 대장내시경 예약 해놨고
그 옆에 카페엔 점심에 다녀 왔고.
상가들이 하나둘 오픈들 하니까 슬세권으로 이용해서 좋네.
사실은 지난 주에 미용실 갈려고 했는데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그냥 긴 머리 고데기로 정성을 들여 멋을 내고 갔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다 뒤집어 지고 뻗어서 난리난리~~폭망했다.ㅠㅠ
댓글목록
아파트 정원이 예쁘다고 소문이 나서 인근 대학교 조경학과에서 견학 온다.ㅎ
오늘은 무슨 드라만지는 모르는데 촬영도 왔다고 하네.
특히 노을이 멋지다고 소문나서 해.질.녘이면 도로 주변에 사람들이 구경하러 몰리는 중이다.
해변가엔 텐트를 치질않나.
오늘도 밤에 산책 나가보니 바닷가에 앉아 술 마시는 사람도 있더만.
해변공원 완성이 '27년이라는데 그땐 사람들 많이 다닐 듯.
동서남북이 공원들.....이 지역은 공원이 진짜 많아 산책하기엔 좋다.
구름 한 점 없던 하늘도 예뻤다. 여기 이사와서 사진을 자주 찍게 된다.
매일매일 나가서 사진 찍는 게 일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