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제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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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290회 작성일 24-10-15 12:04본문
댓바람부터 바빴다.
며칠 전에 인스파이어 아레나 투어 신청해서 가는 날이어서 서둘렀다.
이른 아점겸 먹고 인천대교 함 달려주고
조금 일찍 도착해서 툰드라 함 구경 해주고 오로라 가서 고래 동영상 함 찍어주고
시간 맞춰 아레나 투어 하는데..
입구에서 음료들 한 잔씩 주기에 콜라 한 잔 신청해서 들고 투어시작.
전에 이승철콘을 봐서인지 낯설지는 않더란말시
관개수에 따라 아레나, 돔...이런 식으로 구분되더라고 설명 듣고보니
음향시스템도 최고로 사용 중이라는데 6개 스피커 하나에 5000만 원인데 가수들 노래도 감상 해 보고
보통은 100헤르츠 이하 듣기 어려운데 그 스피커가 있으면 가능하대서 비교해서 들어보기도 했음.
그리고 가수들이 올라가서 노래부르는 무대도 올라가 보고 사진도 찍고
무대조명, 장치, 의자들 접어들어가는 것 등등 아레나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듣고
방송실 가서 구경하고 사무실도 구경하고 가수들 기다리는 쇼룸도 구경 해봤는데 고급가구에 시설도 넓고 샤워실부터 아주 잘 돼 있더라.
두 시간 30분인가 투어 끝나니 햄버거 세트도 줘서 햄버거집에서 맛나게 먹고 투어가 끝남.
비용은 44000원인데 회원 할인 받아 35000원에 티켓수수료 2000원 해서 37000원 들었고 인천대고 왕복 톨비 11000원.
투어 후 몰 구경하고 르스페이스 가서 환상적인 빛과 사운드에 몸을 맡기면서 구경할만 했음.
이건 28000원인데 한 시간 전후로 알아서 구경하면 된다. 인천시민 특별할인으로 21000원주고 구경하니
얼추 4시 반이여.ㅠㅠ
서둘러 송현아에서 딸내미 만나
요즈 송도에 김수현이 광고하는 올데이샤브집이 생겼대서 거기가서 저녁을 넘 과식하고 오니
배가 너무 빵긋해서 딸이랑 워토프런트 호수 한 바퀴 돌고 씻고나니 나도 모르게 졸립고 잠들어서 일어나니 아침이넹,ㅎㅎ
심심한 사람들은 인스파이어 아레나 하루 놀기 좋으니 구경들 가보셔~~
댓글목록
구석구석 투어로 구경 잘 하고 알 알았으니 콘서트하면 자주 가얄 듯.
웨스트라이프 공연 가야하는데 그때 일정이 있을까봐 티켓을 못 끊고 있넹.
가수들 하루 아레나 빌리는데 3~4억이라네.
방송실 기계 60억.....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