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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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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486회 작성일 25-03-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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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묵직하다.

깊이가 있다.

사색의 알수 없는 늪에

빠진다.


음대를 나온 나빵 녀사는

이 곡의 의미를 알 것이다.


난, 그 수준이 안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티볼리 라디오 FM을 튼다.

(새벽이거나

이것도 여섯시에나 나온다

SBS인가)


대충 듣다 만다!


시국과 연관시켜 베토벤에

흠뻑 빠졌다. 들을수록

깊이 수렁에 빠진다.


쫌 안다는 자만심도!


나이를 쳐묵하니 베토벤이

좋아졌다. 모짜르트야 워낙

천재니까 식상했다.


계절이 바뀌듯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


큰 변화는 없다.

인간에 대한 이해도는

높아졌다.


베토벤을 들으며 약간

그런 생각이 ᆢ문득.


집구석에 있으니까 삶을

반추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최근 변화는 베토벤이

좋아졌다. 나이탓에 

시국 때문인지 모른다.


그를 그. 교향곡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하루에 한두 꼭지 정도는

그의 삶에 대한 글 수집한다.


내가 베토벤 따라갈 수

없지만 ᆢ


조금씩 알아가는게 노후에

다른 취미다. 모르는 거

알아갈 때 지적 흥미를

느낀다.

(오르가즘)


그러고 ᆢ익맹방 말하듯이

지식인 아니다. 노력할 뿐.

되려고.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선사한다.


교향곡은 길어서 ᆢ누가 다

듣겠나.


성질급한 스마트 시대에 ᆢ


익맹방 쪼다들도 남 10지나 말고

들어나 봐.  하긴 ᆢ좋가튼  수준

니들이 알겠어 ᆢ의문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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