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삶을 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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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897회 작성일 23-11-09 22:14본문
지금 시각으로는...(내 나이 환갑즈음에~~)
앞으로 살아갈 날이 산 날보다 짧다.
죽음을 생각할 나이다.'
보편적으로 인간은 55세 이후로 질병이 친구처럼 찾아든다.
아파야 죽는다. 유한한 삶이 그토록 아름다운 이유다.
여든 넘으면 암 아니면 만성병을 앓으며 죽음의 문턱에 서성이는 나이로 살다가 어느 날
흙으로 돌아가는 게 일생이다.
그러므로 내 나이대에는..
꿈이나 목표를 가지기 보다는 하루에 충실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건강 관리하고 돈에 집착하기 보다는...
현재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들을 해야 하며
내일 죽어도 아쉬울 것 없이 살아가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남편도 자식도 나보다는 중요하지가 않다.
온니 나를 위해 나를 느끼며 토닥거리며
지는 노을처럼 은은하게 늙어가야 한다.
세상의 중심은 나고 나를 위해 살다가 죽음도 기꺼이 맞이해야 한다.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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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보니
더더욱 느낌이 많네요
저도 보사님 글 내용과
비슷한 글을 올려 볼까요
이번 체험과정을 느낌 그대로요 ㅋㅋ
죽음의 문턱에서 한발 넣어 봤으니까요
소중한 경험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시고
지금부터는 즐기시길요.ㅎ
먼지같은 인생~~
문틈 사이로 지나가버리는 인생~~
건강 관리 좀 더 하시고 행복한 여생 보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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