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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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23-11-02 22:51본문
벗이 알타리 잘 익었다고
가져가라기에 퇴근길에 들렀다
식탁위 디저트 접시에
앙증맞은 빵이 있길래
"나 먹으라고? 금가루 뿌려진거 보니
누가 선물한거네ㅋㅋ"
나와 달리 주전부리를 안하는 벗이
더구나 금가루 뿌린 디저트를
샀을리가 없다
"맞아ㅋㅋ"
가까이 보니 빵이 아니라 곶감이었다
벗이 내준건 내가야 뱃속으로
요건 남이 찍은 사진
흥부 박속처럼 알알이 오만가지
견과류가 다 들어있더라
유자향도 그으거니 났다
출처를 물으니
아이들의 상견례 선물 이였다고.
벗은 지난주 토요일
언니보다 먼저 혼인하는
둘째딸의 상견례를 했다
무슨말을 하며 두어시간을 보내나
걱정이 늘어지더니
사돈될 분들이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
생각만큼 어색하지 않았다고.
속이 꽉찬 곶감단자? 한개가
은근 배불러 저녁은 걸렀다
같이 마신 커피 때문에
잠도 걸르면 안되는데ㅜㅜ
댓글목록
달님 오랫만이예요~
저 처럼 달달이 좋아 하시니
정성이 가득한 사진 속 곶감 얼마나 맛있게 드셨을까웋
웃음이나요ㅋ
상견례 선물이라니 무척 신경 썼을 친구분 사돈어른들
마음이 느껴지는 듯해요
아직 장가 갈 마음이 없는 제 아들녀석이
퇴근하고 친구 만나 한잔하고 지금 짛지하철
탔다해서 기다리다 달님 글 보고 인사 합니다ㅋ
그나저나
알타리 너무 좋아 하는데 맛있게 할 줄 몰라요 ㅋ
부러워요 알타리김치^^
와우~~
완전 고급이네 처음 본다
상견례 선물도 있었구나
그런것도 모르구 살았네 ㅋ
좋은정보여
곶감아트보다 사진그림자 아트여~~
와 고급지네요
양주 안주로도 좋은 듯 합니다.
다음에 만날 때 몇개 각구 오세요 야한달님
곶감에 호두를 도르르말아서
김밥처럼 썬 것은 먹어봤는데
저런 고급진 곶감은 첨 봐요
단것을 먹으면 이가 간지러워서 몬 묵 .. 과일도 덜 단 것만 처묵;;
너무 맛나 보여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
너무 맛나 보여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
정성이 맛으로 이어지는건 아니라ㅎ
난 그냥 곶감대로 견과류대로
따로 먹는게 취향이라고 먹어보고 느낌요
곶감에 호두를 도르르말아서
김밥처럼 썬 것은 먹어봤는데
저런 고급진 곶감은 첨 봐요
단것을 먹으면 이가 간지러워서 몬 묵 .. 과일도 덜 단 것만 처묵;;
내돈내산 할꺼는 못되드만
선물용도지
이가 간지러운 느낌은 어떤겨ㅋ
나랑 반대구먼 난 과일도 당도 높은게
조아
와 고급지네요
양주 안주로도 좋은 듯 합니다.
다음에 만날 때 몇개 각구 오세요 야한달님
네 그러죠 일단 대답은 잘 하는
스탈이죠 제가ㅋ
다른거 첨가 안된 순수 커피는
당뇨에 효과 있다네요
카누로 잘 바꾸셨어요
와우~~
완전 고급이네 처음 본다
상견례 선물도 있었구나
그런것도 모르구 살았네 ㅋ
좋은정보여
곶감아트보다 사진그림자 아트여~~
곶감 호두말이가 곶감으로 만든
최고의 고급인줄 알았는데
이건뭐 귀족 곶감이더만ㅋ
달님 오랫만이예요~
저 처럼 달달이 좋아 하시니
정성이 가득한 사진 속 곶감 얼마나 맛있게 드셨을까웋
웃음이나요ㅋ
상견례 선물이라니 무척 신경 썼을 친구분 사돈어른들
마음이 느껴지는 듯해요
아직 장가 갈 마음이 없는 제 아들녀석이
퇴근하고 친구 만나 한잔하고 지금 짛지하철
탔다해서 기다리다 달님 글 보고 인사 합니다ㅋ
그나저나
알타리 너무 좋아 하는데 맛있게 할 줄 몰라요 ㅋ
부러워요 알타리김치^^
앗 해당화님 달달이 동지구나
커피한잔에 달큰한 간식 즐기노라면
세상 근심이 다 무어래요ㅎ
아이들이 준비해 상견례 때
양가 부모님에게 드리나바요
해당화님 상견례 선물 받으실날
곧 올거에요ㅎ
벌써부터 김치는 손쉬운 파김치 빼고는
다 사먹거나 얻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