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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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1,227회 작성일 23-10-05 11:42본문
나는 아끼믄서 산 거 가트
자전거도 6살 되서 두발 보조바퀴 달린거 살 때
코스트코서 사줬는데
그 이전 세발 자전거나 유치부 들가기 전 어린이집 시절은
일부러 얻어 입히고 얻어 쓰고 했어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데 물려줄 동생도ㅈ사촌도ㅈ없어서
사기가 아깝더라구
나도 애 6산 되면서 부터는 제대로 된 옷을 사주기 시작했다
할 수 있네
그 옷들 다 나눠줬오 교회 바자회나 구역예배 식구들한데 말이지
그래도 얻어입었던 물건들도 딸 하나 키우는 시사촌한테
받아서 깨끗하고 그 집이 쇼핑에 환장 한 집이라 ㅋㅇㅋ
물건이 좋았어
시엄니가 얻어오면 고마워서 다음 행사때 시사촌 만나믄
신세계 상품권 드리곤 했는데
2번 몽창 받앗 ㅋ
그때는 부수적으로 경조사비가 원체 많은 때라서
이래서 아끼믄 저래서 나가고 하드라니
암튼 그 때 아나바다 한기 여태 몸에 베었네
사는기 다 그런거지모~~
구두 바닥대러나 나갈까나 날이 좋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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