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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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233회 작성일 23-10-05 15:55본문
타펠 들오기전에는 송충이가 많았시야
여름 산책할때 우산쓰고 양산쓰고 산책하는 경우가 많았어
나무들이 크니 후두둑 쏟아져 내리는 경우가 있거든
자 생각해보자 이천년도 이전 90년대 시절만 해도
어느곳은 안그랬나 싶어
한강도 90년대는 시민공원 뒷쪽은 다 냄새나고 송충이 밭이었지
여의도도 마찬가지고 목동도 글코 안양천도 클고말이지
그러고보면 강남롯데 앞도 개천인거 다 복개해놔서 말하자면 복개천야
양재천을 사이로 두고 개포동과 도곡동 대치동이 갈리는데
대치 미도 선경 우성 타펠 전부 양재천을 코옆에 둔 아파튼데
80년도 후반부터 학원들이 속속들이 들어오면서 원체값이 비쌌어
90년대 후반부터는 대치미도가 먼저 값이 오르고 나서 압구덩현대가
따라 오르더라구 이전은 압구덩 현대가 올라야 대치미도가 올라갔거든
타펠이 생기면서 미분양까지 되었었는데
인근 미도 쌍용 선경 우성 살던 사람들이 많이 이주했어
삼성직원은 물론이겠지만
썩은물이 흐르는곳이라도 썩은곳이 아니다 이거여
왜 이런말 쓰냐고?
나 중3때부터 살았거든 나쁘게 얘기하는 소린 듣기좋지않더라구 ㅎㅎ
댓글목록
가물면 하수구 냄새나고
비가 많이오면 괜찮고
천변이 다 그렇지머ㅋ
엉 ㅋ ~
좋아요 1
가물면 하수구 냄새나고
비가 많이오면 괜찮고
천변이 다 그렇지머ㅋ
엉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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