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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성 노주현 레스토랑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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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298회 작성일 23-10-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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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성지 모두 보고

친구와 점심 먹으려고 네이버 맛집을 찾으니

근처에 이태리 음식점이 있어서 갔다.

건물도 운치 있고 사람들도 제법 많고 우연히 찾아 온 곳이 맛집이구나 생각 했다.


리조또와 파스타. 샐러드를 시켰는데

양은 작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아주 맛이 좋아서 기분좋게 맛있게 먹었다.

진열장에 보니 수많은 주세페 발사믹식초 병들이 보여서 재료들도 고급진 걸 쓰구나 했다.

피자도 화덕으로 굽던데...배부르니 피자는 못 시킴.


커피를 주문 하려고 하니 커피는 아래 카페에 가서 마시라고 하기에

그러려니 하고 카페 찾아 내려가는데

가는 길에 아기자기 예쁜 꽃들과 조각상 그리고 멋진 저수지뷰가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묵은 단지들도 정겨워 보이고...


커피 주문하러 카페 안에 들어가니 노주현 사진이 보이기에

웬 연예인 사진이인가요?하니까?

모르셨어요? 여기가 노주현 카페잖아요 한다.

아하 깜놀!!!

언젠가 노주현이 티비에 나와 카페도 보여주기에 함 가봐야지 했었는데

오마나 우연찮게 간 곳이 그 카페여서 넘 좋았다.ㅎㅎ


강가에 앉아 커피 마시니 큰나무들에서 낙엽비가 바람불 때마다 날리고

참 낭만 있더라만....좋다좋아 연발~~~ㅎㅎ


점심과 커피 마시니 9만 좀 안 되게 나왔는데

어젠 내가 한 턱 쐈다. 그동안 친구한테 많이 얻어 먹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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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8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벚꽃은 도로에 터널을 이루며 피어야
제맛이고 단풍은 저수지나 호수를 끼고
들은 단풍이 제맛이구만요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은 어딜가도 낭만이 함께 하는구만...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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