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놀랍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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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2건 조회 1,042회 작성일 23-10-26 21:49본문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가 그 (속는)과정에서 주위 사람들과 대화나 교류가 없다
그거슨 꾼들이 그렇게 액자를 짜기 때문이다
이건 성스런 물건이야 집안 어디 숨겨 놔 (값은 한 장이야)
우리만 아는 비밀 (不倫)
아직은 세상에 알리면 안 돼 (유명인)
어떤 경우를 보아도 피해자가 가까운 누구에게
그 현실에 대해서 물어 볼 기회를 안 준다
아니 외려 협조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과정에서 꾼들의 꾐에 빠진다
어떤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피해자를 납치하거나 외부로부터 격리를 시킨다
(어디서 많이 본 거 아닌가? 종교 ㅋ)
그런데 이런 경우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도움이 될까?
대체 주변 사람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여러가지 썰이 있는데
나는 '훈수 이론'에 한 표다
(물론 재미로 떠드는 노가리고. 저런 이론 없다 ㅋ)
장기나 바둑이나 고스톱 등을 할 때
지가 하면 안 보이던 수가
옆에서 보면 보인다는 속설이 있다
훈수는 잘 둔다는 말이다
일리가 있다
긴장된 대국이나 노름판에서
한 발 떨어져서 보면 수가 보일 수 있을 거다
위에 노가리로 돌아가보자
누가 사기를 당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우리는 보통 혀를 끌끌 찬다
그런 거짓말에 당하다니...
자기는 절대 안 당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우리 모두 잠재적 피해자들이다
꾼들은 그게 직업이다
프로들을 어떻게 당해내나?
나같은 여우도 사실 자신 없다
걸리면 당한다
내가 한 가지 대책을 얘기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상의해라
뻔한 얘기로 보이겠지만 쉽지는 않다
갈켜줘도 당하는 사람 많다
비록 잠시 쪽팔려도 사기 당하기 전에 ...
오키?
° 좀 관심 있는 사람들은 심리학에 '사회적 비교 이론'
사회학에 '준거집단' 이런 거 찾아보면 나올 거다
가장 기본되는 이론들이다
°° 여기 관련한 글 써놓은 게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
그 대신으로 조악한 글이나마 급히 써서 올린다
°°° 제발 사기 당하지 말고 삽시다 큭~~!!
댓글목록
안 당할 자신은 하면 안되는게
작정하고 접근하면, 그래서
감정이 개입되면
판단력에 영향을 미처요
'귀신에 씨었다' 당하고나서 흔히들
하는 소리가 그래서 그런듯요
큰돈불려준다에 사기 당한건
욕심이 작용된거라 좀 덜 안타깝드라고요
사기꾼에게 사기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굿 라이어> 안봤음 보세요ㅋ
안 당할 자신은 하면 안되는게
작정하고 접근하면, 그래서
감정이 개입되면
판단력에 영향을 미처요
'귀신에 씨었다' 당하고나서 흔히들
하는 소리가 그래서 그런듯요
큰돈불려준다에 사기 당한건
욕심이 작용된거라 좀 덜 안타깝드라고요
사기꾼에게 사기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굿 라이어> 안봤음 보세요ㅋ
남을 설득하는 방법을 뒤집으면 방어책이 됩니다?¿
이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