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기는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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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림빵 댓글 7건 조회 2,034회 작성일 23-09-23 17:05본문
평일에는 오후 1시에 점심을 먹는다
번잡함도 피하고 좀 늦은 점심 먹고나면
오후 시간이 후딱 간다
노는 날도 마찬가지로 시간을 거기 맞췄었는데
이러니 휴일 오후가 너무 허무하게 지나가버린다
점심 먹고 잠시 낮잠자면 하루가 다 지는 듯하였다
최근에 바꿨다
집에서는 점심을 정오 전에 마치자~!
그렇게 하니 낮잠 자고 이리저리 게겨도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여유로운 오후가 된다
어젯밤에는 자다가 추워서
환기창을 모두 닫았다
약간 갑갑하긴 했는데 절간처럼 조용해서 좋다
물론 지금은 둘 중에 하나는 열어놓았다
바람도 꽤 불고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아까 산에서 보니까 이파리들이 떼지어 조용히 내려앉더라
(그 옛날 낙화암에서 그랬을까? ㅋ)
어쨌든 더운 여름 이겨냈기에
가을 맞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 저녁은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로. 큭~
(냉장고 비우기)
°° 굿 저녁 시간 보내시길...
댓글목록
바삭하게 구운 새우머리는 내꺼!
새우몸통은 안 묵!하니까 불안해하지마세요 ㅎ
쥬땜므 쥬땜뮤 ~쎄러데이 나잇ㅎ
(후비적후비적) 자 여기 새우눙알.
좋아요 1이제야 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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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랑 새우가 있으면 최고의 저녁메뉴가 될듯.
내는 새우탕 먹었네요...ㅠ
바삭하게 구운 새우머리는 내꺼!
새우몸통은 안 묵!하니까 불안해하지마세요 ㅎ
쥬땜므 쥬땜뮤 ~쎄러데이 나잇ㅎ
(후비적후비적) 자 여기 새우눙알.
좋아요 1
땡스~!
(요러다 은젠간 막다른 골목에서
똬악! 마주치기만 해 봐라 c식식)
으차피 하투순님이 말려 줄거니까
겁 안나묘..
다 묵고 나니 몸통 / 대가리 분리 얘기가 나오네요
다음에 대가리 바싹 구우면 드릴게요
노래는 참 슬프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