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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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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3건 조회 1,036회 작성일 23-10-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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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거같오


강쥐 병구완하는거

내가 하는건 아니구 마눌님이 하구있써


하마 부모님 병구완을 저리하면 천하 효부소리 듣지...쩝


처음엔 박혈병, 신장에 혹잇다하구 저혈압이라 승압제처방

체내 염증심하다하구 요즘엔 갑상선저하.. 최악이랴


밥을 못먹으니 숫가락으루 떠먹이구 온갖 먹거리 입맛에 맞는거 

찾어멕이느라 종류가 20가지도 넘는듯


추석 넘기기 심들다햇는데 정성 덕분인지 지금은 잘 돌어댕기구

그르네...뒷다리를 못써서 질질 끌구 다녔거든


덕분에 추석상 내가 차렷오..ㅜㅜ

장봐다 음식하구 탕국두 끼리구 동생,아들,나 일케 지냇네


마눌님은 옥촌에서 강쥐 병구완한다구 안왓거든


bfb5f00616ba585dd0d6204ebcb2c592_1696997097_9466.jpg
얼골은 아직 동안인데 몸띵이는 종합뵹온일쎄...ㅜㅜ






추천8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지인이 키우던 시추랑 똑 같네요.
반려견 죽자 액자를 해서 거실에 걸어 두었더군요.
반려견은 가족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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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와니님은 이해심도 많고 정도 많은가봐요
추석상을 직접 차려서 차례를 지내시다니
대단하시네요ㅎ

강쥐도 가족들의 정성으로 다시 건강해졌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시추네요
넘 이쁘고 귀여워라

병구완하시는
옆지기 이해갑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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