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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며칠 병원순례로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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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66회 작성일 24-11-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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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실비보험 든 것 일 최대 20만 원인데

가만보니 지속적으로 병원순례 하면서 계속 타먹었더라고

이러다가 왕창 보험료 올라갈 듯.

월 8만 대 내는데 연 그 이상 타는 것 같으.


어젠

아파트 목욕탕 오픈일이라서 코로나 때부터 거의 발길 끊다시피한 목욕탕엘 가봤더니

시설이 좋아서인가 아주 좋더만.

물 속에서 놀다가 간만에 때도 밀고 나오니 개운개운~~

이태리 타올로 얼굴과 목도 싹싹 밀어댔더니 너무 밀었는가 아프고 쓰라리더니

오늘은 목에 피딱지가 앉았네.ㅠㅠ


어제 목욕 후~~

한 숨 자고나서 오후엔 갱년기 관리 받으러 가서 다양한 기계들과 마사지 받고 태반 주사를 배에 한 앰플 맞았더니

옴마야 17만 정도 결제가 되네.

실비 청구 했는데 질병코드가 없어서 안해 줄 듯. 실비 된다고 해서 했는데....포기각.

돈이 아까워서 실비 안 되면 그만 받아야겠다.


글구 오늘은

봄부터 쭉 목에 통증이 있고 간헐적인 열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깨 통증과 아주 가끔 가슴 통증, 등 통증이 돋어서

큰병 만드는 것 같아 죽기보다 가기 싫은 종합병원에 예약이 돼 있어 다녀왔다.

대중교통은 거의 이용을 안 하다 보니까 엄두가 안 나서 차를 끌고 댓바람부터 나섰는데 곱배기로 걸렸네.

가는데 2시간, 또 병원에 가서 1시간 ....3시간만에 진료는 5분도 못 보고...


종합병원이라 환자들이 물밀듯이 몰려 오니 의사가 딱딱하고 친절하지도 않고 환자의 말은 개무시 하더란말시

그래서 기분 안 좋았음.

목 시티 찍어보자 하네. 조영제 사용해야 해서 신장검사 피검사만 하고 시티는 동의서 작성하고 12월 중순 이후가 가장 빨리 잡히고 결과는 내년에...기다리다 죽것으. 상태는 점점 안 좋아지는데...


진료 보고 기분이 꿀꿀하여

병원 앞에 가서 청국장 사 먹고 현백 가서 공짜 커피 쿠폰으로 마시고 신발 사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것이 없어

다시 다산 아울렛 편하니 거기가서 싸돌아다니다가(단풍이 예쁘더라.)

저녁으로 고등어구이 사 먹고 옷도 마뜩지 않아 그냥 오기 그래서 립 그로스 싸기에 사고 늙어 누리끼리 콩잎처럼 얼굴이 아파보이니 빰에 붉은기라도 발라야지 싶어서 색조 샀네.ㅎㅎ


올 땐 차가 안 막혀 100 놓고 쌩쌩 달려 왔더니 1시간 10분만에 오더라. 딱 80키로여.

다산아울렛에서 집까지.


넘 늦어서 사우나를 못 갔네.

낼 새벽부터 일어나서 사우나 하고


낼은....또 인천에 다니던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받아야한다.

그래서 금식 중이다.


내년 초까진 열심히 병원순례 다닐판. 스케줄이 빡빡햐.


오른쪽 무릎도 아파서 정형외과도 들러서 물치 받고 올까해.

실비청구 너무 많이 해서 블랙리스트에 걸려 보험료 왕창 오르게 생김.


평생 병원 잘 안 가다가 55세 이후 골골 해지면서 매일 병원 다니는데

우리나라 건보료 적자에 한몫 한다야.ㅠㅠ


우리나라 건보료 적자는 실비보험이 문제여.

도수치료니뭐니 개나소나 받고 조금만 아파도 실비 되는 건 다 받잖아. 체외충격파 등등

늙으니 건보 혜택 톡톡히 본다야.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시방도 목 통증과 가슴통증이 또 밀려오네. 그리고 밤엔 열감이 오르기도 해서 선풍기는 필수.
보이로 담요 틀었다가 선풍기 틀었다가...ㅠㅠ
창문여니 밤공기가 너무 찹더라. 그래서 문은 안 열고 선풍기로 대체.
그나저나 오늘 손톱달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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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내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 찍고 내친김에 오늘 갑상선검사도 예약함.  너무 밀려서 내년 5월이나 돼야 된다고 해서 좀 기다리는걸로 대기조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료 보기로 예약 됨.
아픈 곳이 왜 이리 많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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