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슬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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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이분다
댓글 5건
조회 402회
작성일 24-11-28 04:31
본문
집까지 걸어오는 길.
혼자 걸으면 대략 5분?
취한 두 수컷이 걷다보니 이건 뭐 두발짝 걷다 수다수다.
두발짝 걷다,
담배 한대피자.
두발짝 걷다,
오줌 갈기고가야지?
두발짝 걷다,
근데 아까 그 형은 나 한테 왜 그랬지?
또 두발짝 걷다,
하아..다들 잘 될거야.
이쯤이면 그만 수다좀 해야는데..
또 걷다,
근데 지금 몇시지?
......ㅡ.ㅡ
앵간치좀 처 먹자.
그리고 헤어지고 나만 혼자걷는 길.
나무마다 우지끈뚝딱 소릴내며
내 머리위로 눈을 쏟아낸다.
야이 차가브라 샹거..ㅡ.ㅡ
근데...난..
난 어따가 쏟아내지?
ㅡ.ㅡ;;:::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흐미 좁게 쓰고 줄 띄어써서
울 사또님을 몬알아보고
착각을 했시야? ?
미난하외다 꿉벅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와 ㅂㅎ님 시인이시다~
굿굿:::;;..,,::;;
노을 작성일
그래도 술한잔하며 수다떨 수 있는 동료가
있으니 또한 위로가 될거예요
예전과 비슷한 일을 하나봐요
퇴근 시간이 늦네요
노을 작성일
그래도 술한잔하며 수다떨 수 있는 동료가
있으니 또한 위로가 될거예요
예전과 비슷한 일을 하나봐요
퇴근 시간이 늦네요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그 모 쏟아부을 장소 없으시면 여따 하소마 여긴 똥밭이오 안심하시길 굿탐 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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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나오셨네
익방에서 내가 남정네덜 다 쫓아낸겨
내가 미즈위드 글 적는 남자분 들 다 나가게 했단겨
아 글씨 살다가니 내 또우 그런 해괴발상적인 똘망언 들 츰여
글서 내 요 엊그제 글 적었지라우
대강 몇 분 덜 호명했이야
지금은 지워졌지만서도
댁은 으케 생각하슈 ¿
내가 여 미위 남정네 분 들 다 쫓아 낸겨 ?
로우
크씨
이빠니
바람씨
다른 남성분들 내가 다 쫓아낸겨
그기 맞소이까 !
댁들이 내가 쫓아낸다고 쫓겨날 위인분들이시냐고요
아니 듣다가니 살다가 내 또우 여기 남정네들 죄다 쫓아냈다 라는 글은 첨 들어보겄수다
내가 댁들을 쫓아냈나요 ???
한번 물어봅세다
아니 익방에서 하도 염천에 용들을 쓰고 개질럴 들 하길래요
바람씨도 글코 나머지 저 분들도 내가 쫓아냈다고
아니 나땜시로 여길 떠나신겨 ¿¿¿
환장하겄어요 !!!!
이제 또 막상 바람님 나오니껴 꼼짝들도 못하는 구먼요
글케나 바람님 찾으면서 낸티 죽일년 살릴년 하드만,
내가 다 남자분들 가버리게 했단거요
아니 그러거놔 말거놔 바람님 나왔음 얼렁 와설랑은 알현이라도 해야지
뭣들 하고 개나자뿌러져 있는 건지 말임드아
무튼 잘 오셨오
내 저것들 한티 으찌나 용트림 당했는지 아직도 후덜덜요
나머지 분들도 나오셔야 할틴디 말임드아
에호
ㅡ.-/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흐미 좁게 쓰고 줄 띄어써서
울 사또님을 몬알아보고
착각을 했시야? ?
미난하외다 꿉벅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와 ㅂㅎ님 시인이시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