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과일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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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1,240회 작성일 23-09-13 23:19본문
퇴근 길에
로컬에 들러 과일을 좀 샀다.
집에 포도들과 용과만 있어서리
둘러보니 홍로사과가 맛나 보여서 샀는데
세 개에 12000원이다. 낼 먹으려고 하는데 맛이 좋았음 한다.
젤루 좋고 큰 것을 샀거든.
그리고 추희 자두도 샀는데 6개에 8천 원, 것도 젤루 큰 내 주먹만한 것으로...
집에 와서 갈치구이 해서 대충 저녁 가볍하게 먹고
추희 자두를 한 개 씻어 먹는데
신 느낌은 전혀없고 자연의 익은 단맛이라 먹어 본 자두 중에서 젤루 맛있었다.
그래서 세 개나 먹었네.ㅠㅠ
요즘 건강식 먹으려고 채소류를 즐 사는데
오늘도 상추류, 두부, 고추, 호박고구마, 금화차 이런류들을 샀다.
ㅇ건강이 저질이라서 신경을 좀 쓰느라
아침엔 헬스장에서 보내고
오후엔 잠시 알바
저녁은 또 숙제~~
일단은....화수목은 알바 하니까 시간이 아주 잘 간다.
금토일월은 컨디션이 안 좋으면 방콕, 몸이 좀 좋으면 놀러 다니고
그러다 보니까 올해도 얼추 보내는 것 같다.
나이들면 시간 보내기가 지겨울 텐데
요즘 뭐 재밌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며 산다.
돈을 벌면서 즐겁게 사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댓글목록
홍로 사야겄네요
오늘 송산포도 한박스 샀는디
사과가 땡기네요 ㅎㅎ
홍로즙 파우치가 글케 맛나다카네야
송산 포도 첫물은 별로더니
요즘 아주 좋드라
코스코 포도는 갓이 얇고 신맛이 있던디
송산포도는 갓이 두껀대신 단맛이 있드라고
캠벨도 종류가 천층인가벼 ㅎㅎ
보기에 맛나게 생겨서 샀는데 낼 먹어봐야 알 듯요.
전에 운악산 포도 엄청 사먹었었는데 여기오니 지역 포도만 먹네요.
주로 캠밸과 샤인인데 맛도 좋고 백화점보다 많이 저렴하긴 해요.
요즘 홍로사과 다 맛있어요
보사 그만하면 즐겁게 사는거에요ㅎ
소확행 삶에 의미두며 욕심 버리고 살려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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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심해지는가 땀이 많이난다.ㅠㅠ
더워서 에어컨 켰음.
슬슬 밤과 대추를 사먹어얄 듯.
과일은 바싸도 맛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