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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1,339회 작성일 23-10-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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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지내시는 친정 부모님댁 방문하고 왔시야


울엄니 좋아하는 사과대추 3팩, 반시, 단감 들고 갔시야

중간에 스벅들려 말차라떼도 사고


간밤 압구덩 공주떡집 흑임자떡 산 걸 깜박하고 안갖고 갔네 큭~


물론 감사의 봉투는 안잊은게 다행이지뭐


오빠동생네 식구는 그제어제 다녀가고 내가 제 날 맞춰 젤 늦게 갔네


엄니 주무시고 계셔서  엄마~~~엄마~~~두번 불러도

안일어 나셔가 순간 식겁을 했지모여

잠이 푹 드셨던게지.. 일어나시는거보니 미안하드만


우리도 깊은잠 자는거 깨우믄 짜증 내자녀


아침 먹고왔다카고  두던부리만 좀 하다가 나와서

애가 고기묵자케가 갈비집가서 뜯고 씨입고 왔오


날이 썰렁한기 마이 차졌네

감기조심 이젠 맨다리는 증말 춥드만~

추천10

댓글목록

밀테오 작성일

이 계절에 뭔 반바지?ㅋ

긴팔 긴바지만 입어주면 넘 살기 좋은 때
공기가 넘 프레쉬한 가을 아님까 ?

계절에 맞춰 의복 장착해 감기 없이
건강하게 삽시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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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효녀네요. 자주 찾아뵙고 맛난 것들 사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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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밥 안주는거보다 단잠 깨우는게
훨씬 짜증남ㅋ

요즘 날씨에 자기전에 등때기 뎁히기 
보이로 방석이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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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나도 등 시려워서 보이뇨 방석읎음 죽음여 ㅋ

당근에 싱글 알아보는중 
아덜꺼는 코스트코서 삿는디
당근에 새거도 나오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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