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멍걸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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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크박스 댓글 2건 조회 1,214회 작성일 23-10-09 05:00본문
걷기를 시작한 지 7-8년 된 거 같다.
처음엔 운동으로 시작한 걷기가
어느새 내 일상의 빼놓을 수 없는 습관이 되어버렸다.
요즘은 한 달 2-3일쯤 자잘한 사건사고가 있는 날을 빼면
20여일은 1~2만보를, 5일쯤은 3만보를 걷기도 하고,
이렇게 길멍걸멍을 즐긴다.
잡념을 없애기에 참 좋다.
한 걸음에 투덜, 두 걸음짼 '후~' 긴 숨을 뱉고
세 걸음 참엔 '뭐, 어쩌겠냐' 하다보면
어느새 뻐근한 허벅지로 집을 향하게 된다.
*조기 아래 귀퉁이 하얀 녀석의 이름은
'개소리' 나의 길동무다.
**길멍걸멍:내 블로그 카테고리명인데 닥알이 갸웃한다.
--좀 그른가?
추천7
댓글목록
걷기가 생각도 정리되고 좋아요.
전 올해부터 발이 아파서 만 보이상은 무리가 가네요.
건강할 때 열심히 걸으세요.
걷기나
달리기나
건강을 지켜주지요
님도 건강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