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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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1건 조회 1,219회 작성일 23-09-12 19:51본문
초딩 여자동창이 홍천쪽 여행 갔다가
강냉이와 찐빵을 사왔다.
내 공간지각 경험상 낮설다.
홍천과 안흥이 가까운가.
산아 나오느라?
툭 던져주고 갔다.
가스나는 성의없이ㅋ!
(주차가 힘들긴 해)
달지 않아서 좋더라.
쿠팡에 더 시켰다.
피가 두껍다.
그 맛이 아니다.
애꿎은 명숙이에게 물었다.
야 ᆢ그맛이 아니다.
티박만 들었다.
과메기로 유명한 구룡포
철수네 분식가면 잔치국수와
찐빵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
근처 모리국수나 고래고기집도
있다. 전복죽 집도.
인근 경주 황남빵도 있다.
명절 때 선물 들어오면 처리가
걱정이다. 너무 달다.
(짜증게이지가ᆢ뭐하러 이런걸
보내나)
한두 개 꺼내서 쿠쿠에 넣어
어머니 간식용으로 드린다.
난 안 먹을거다.안흥찐빵.
입맛도 내 성질머리 만큼
더럽게 까탈스럽거덩.
과일이 비싸져서 고구마나 옥수수
땅콩에 생강 호두를.
아 ᆢ생강호두는 실패했다.
이맛도 저맛도 아니었다.
비싸기만.
선선할거라고 예상한 날씨는
보기보다 덮다. 아직 찐빵을
먹기에는 이르다.
어머니는 잘 드신다.
두 개 쿠쿠에 넣어놓았다.
익명들 온다면 더 넣어 놓을께.
같이 먹어.
일요일 장날에사온 밤은 싱겁네.
야구나 바둑 보면서 맥주
안주로나.
식욕은 왕성한데 막상 먹을려니
탐탁치 않아. 노화현상인가.
쿠팡에 멸치회와 육사시미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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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그려 먹방으로 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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