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족간의 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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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992회 작성일 23-09-28 22:22본문
오늘 좀 많이 했는데
아침마다 남의 편 시 적어 올리는 건 얘기 물어 보기에
딸이 잘 짓는다고 칭찬 해주고 나도 거들어 시집 내라 했더니
기분 업업 돼서 요즘 시인이나 대학 교수 등 글 적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닌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그리고 집 얘기
딸 학교생활 얘기
아들 학교 얘기, 취업 얘기 등등
나, 아픈 얘기도 했는데
남의 편이 나보고 맨날 잘 먹고 여행만 다니는데 골골 하냐고 하네.ㅠㅠ
그러면서 내년 새집으로 이사가면 집에 찌그러져 있으라나 뭐라나....
찌그러져 있으라는 막말을 하대?ㅠㅠ
그러면서 애들한테는 필요한 것들 있음 뭐든 말하라 하기에
나는? 했더니 너만 빼고 이런다.ㅠㅠ
내가 이런 대접 받고 살아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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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앞뒤 따지지 말고
자식들 앞에서는
와이프편이 되어야 하는데
그래야 내가 먼저가도
자식들이 엄마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데
단둘이 있을 때 하는 말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딸은 스터디 카페에 갔고
아들은 오징어 구워 먹고
남의 편은 안방 침대에 뒤베자네.
이렇게 또 하루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본다.
주식해서 돈을 좀 벌면 여행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요근래 300 잃어서 여행도 못 가고 있음.ㅠㅠ
본전이라도 하면 주식 하지 말아야지야지 맹세하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