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의 전쟁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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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양 댓글 3건 조회 1,019회 작성일 23-09-27 16:19본문
밭 농사를 하다보니
여름이면 풀과의 전쟁이다
비내리고 나서 햇빛나면서
기온이 높으면
폴이 자라는게 눈에 보일 정도 라고 한다
하룻밤 자고 가보면 한참 자라있다
그런 풀 감당이 안되니
제초제 농약을 밭 고랑에 줄 수밖에
이해는 하는데
결국 이 농약을 그대로 우리가 먹게된다
오늘 밭에 가보니
이미 풀 잎 색이 변했고
이젠 씨만 대롱 대롱 매달린 것들이 많더라
그래 또 내년에 만나자
속으로는 그래 너희도 살아야지 ㅋㅋ
자손도 번식하고 ㅋ
예초기는 말끔히
정비하여 집으로 가지고 왔다
내년에 써야하니까
남아 있는 기름은 다 태우고
휠터는 분해하여 깨끗하게 털어주고
기름 호스 찌꺼기도 말끔히 청소하면 끝
프러그까지 풀어서 청소하면 완벽
추천3
댓글목록
농사 지으면 풀과의 전쟁이네요.
곧 겨울이 오니 그냥 두세요.ㅎㅎ
농사 지으면 풀과의 전쟁이네요.
곧 겨울이 오니 그냥 두세요.ㅎㅎ
그럼요
이젠 풀은 아웃입니다
지풀에 지쳐 쓰러져 잠들겠지요
풀이 잘 자라면
흙이 살아 있다는 점
좋은 것 같아요
풀도 외국산이 들어와서
3m이상 큰 것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