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틀 가족을 위해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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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182회 작성일 23-09-28 22:11본문
어제 퇴근 하자마자 마트에 들러 시장 봄.(오전은 대청소 완료)
남의 편이 30만 원을 주기에 딱 거기에 맞춰서 장을 봄.
(오늘 밥 먹으면서 이것이 30만 원 어치라고 말해줌. ㅋㅋ 그랬더니 돈을 더 주면 뭐가 달라지냐기에
돌아오는 명절엔 100만 원을 주면 당근 달라지니라 했음. ㅋ)
장 봐 놓고 너무 피곤해서 쉬다가 잠.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서 다들 12시 쯤에 온다기에 1시에 아점 먹으려고 준비...
일단은 설거지부터 해놓고
3인분 밥 짓고
콩나물 두 봉지 삶아 무치고
풋고추 밀가루 묻혀 쪄서 무치고
미역줄기 소금기 빼서 볶아 무치고
오갈피순 무치고(대충 나물반찬 완료, 차례는 안 지내기에 시금치나 도라지, 고사리는 생략)
쇠고기무국 한 솥 끓이고
돼지 등갈비 세 팩 5만에 사서 핏물 빼고 끓여 씻은 다음 양념해서 뒀다가 갈비찜 하고
전도 초스피드로...
육전/새우전/오징어채소전/명태살전 네 가지만 함.
꽂이는 시간이 없어서 생략
굴비 중간크기 5마리 굽고
전복구이
김치
요렇게 해서 네 식구 먹고
티 타임으로 수다~~
과일 먹음서...
하루가 꼬박 가고
저녁먹고 쉼.~~
명절이 와도 모두 내 고생~~
낼 애들 용돈 주려면 디지털 보다는 아나로그로 현금을 찾아와야 하는데 가기가 싫네.ㅠㅠ
다들 즐 추석 보내삼~~
댓글목록
초간단 하게 편하게 명절을 보내는 중임.
좋아요 130만 원으로 네 식구 추석 소소하게 보내기에 딱이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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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에 눈에 들어오네요
요즘 전복이 쌌지요
저도 얼마전 댓자 전복이 싸기에
해신탕에 인당 세개씩 넣어서 먹었네요
이번 추석에는
메론 4개 2만8천
샤인머스켓 2kg 9800원
몇 곳 선물하고
저희도 많이 먹었네요
전도 우리와 비슷하게 하셨네요
꼬지는 안보이네요
갈비는 LA로 했습니다
30만 원으로 네 식구 추석 소소하게 보내기에 딱이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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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손질하다 생선 입 가시에 찔려 피보고
설거지 하다가 그릇에 베여 피보고 오늘 피를 두 번 봐서
손이 만신창이 돼서 너덜너덜 해짐.ㅠㅠ
초간단 하게 편하게 명절을 보내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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