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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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2건 조회 544회 작성일 24-08-12 22:48본문
다섯시 안되어 일어난다.
소변ᆢ
주전자에 살짝데운 물 반컵,
흙당근 두개 휴롬에 짜면 반컵이다.
비피더스 한개에 사과 반쪽 넣으면
중간사이즈 머그컵에 꽉 찬다.
아파트 단지를 둘러 돌아오면
40분 걸린다. 아침 먹는다.
대략 여섯시다. 30분정도 쉬었다가
뒷산을 오른다.
(어머니 식전에 드실 감자우유는
식탁에 올려놓고)
한 시간 걸린다. 땀이 기분좋게 흐른다.
샤워하고 어머니 보내드리면 끝.
아령(7kg) 1세트( 3회) 조립식 바벨
1세트, 스쿼트 1세트면 오전과업 끝이다.
점심 한 시간 전에 그릭요거트에
사양벌꿀과 냉동 불루베리 절여놓은거
몇 숟가락.
아령이나 바벨이나 스쿼트 대충하며
힘뺀다. 아침이 생선구이 한조각이면
점심은 삶은 계란 한개다
(명희가 권한거다.비피더스도.
불가리스나 위센, 닥터 ᆢ보다 너한테는
비피더스가 좋다고. 12개입 4천원정도
싸다.
점심먹고 아메리카노 한잔에 담배 하나 ᆢ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이 역시
30분정도 지나면 산으로 왕복한다.
근감소가 심해 체중이 10kg이나ᆢ
근육이 없으니까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온다.
거리를 조금씩 늘여서 토요일부터 하루
20km 이상 걷는다.
허벅지 근육이 소실되어 비실비실하다.
아마 예전 컨디션 복원하려면 6개월 이상
걸릴거다. 어림짐작 걷는 속도가 그렇다.
근육을 키우려면 단백질(고기)을
섭취해야는데 고작 두부나 검은콩이
단백질 전부다.
과채류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다.
과채류도 골라 먹는다. 찌개나 국은
건더기만 먹는다.
곰탕이나 국밥도 다데기와 소금 일체
넣지않고 먹었는데 결과는ㅠ.
1주일정도 먹었는데 단백뇨도 없어지고,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도 없어졌다.
병원에 가면 아픈사람들 본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합병증이
수두룩하다.
(이건 내 해당사항 아니다) 예전 10시
전에 자고 2시 이후에 깨는 패턴으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다.
(이 시간이 인체가 그날 하루 회복하는
시간이다)
하루 먹는 타임은 여섯번이다. 밥 조금씩
세번, 사이사이 당근, 블루베리,
사과(못난이사과(아오리, 레몬, 오이 등)
우유는 저지방 고단백 먹다가 바이오틱스로
바꿨다. 어머니만 감자우유, 저지방고단백.
불편하거는 난, 저염식으로. 어머니는 계속
싱겁다 한다.맛소금 넣어드린다.
좋은 점은 설탕과 조미료 천지인 외식비가
덜 든다.
내일이 2차 혈액검사 날이다 광복절이
있어 하루 땡겼다. 3-4일 이후에 결과가
나올거다. 매를 일찍 맞기로 했다.
피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
환자생활도 초보에서 조금씩 배워나간다
아직 몸에 체득화는 안 되었다.
이것보다 더 힘든 상황도 겪었는데 ᆢ
결과는 저번보다 상당히 개선되었을 거다.
(꼴랑 2주만에 ᆢ)
내 식이요법이 잘못됬다면 고치면 된다.
그나저나 봉와직염에 걸린 오른발은
4일차 약 먹었는데 그대로다.
내일 여기 또 가야한다. 하천 건너 친구가
이것저것 다하는 가정의원 하지만
안 갈거다.
ᆢ오늘도 산길을 맨발로 걷는 사람들 여럿
보았다.
주식은 매수 타임이다. 수출주(고환율)
위주로, 삼성전자 이제 살 때가 된것 같다.
몇 년 만에 매수 의견 제시한다.
말했다시피 시중금리는 내려가는 추세다.
예전에 가수를 한 솔비(권지안)가 전시회
한다고 초청장 왔다. 내 코가 팔자다.
잘됬어면 좋겠다!
커피 너무 늦게 먹었나!
댓글목록
가만보니 단백뇨도 나오고 많이 아프네. 봉와직염도 있고...
건강해라. 내 코가 석자지만.
솔비 그림도 비싸고 유명해지더라. 함 다녀오지 그랬냐? 그림도 좀 사고...2000만 원에 모 연예인이 샀다던데...
나도 이사하고보니 다들 돈이 붙는 그림들을 사대고 난리던데...
넘 비싸서 사긴 그렇고....직접 내가 그려 걸어볼까싶네.
그림도 돈 굴러오게 금가루 좀 사서 뿌리고 황금색으로 칠하면 안 되것냐?ㅋㅋㅋ
삼성전자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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