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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이사람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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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西施渦沈魚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4-10-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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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싯가 8억원을 가진 할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이라...

깡통 할아버지라 불리는 70대 홍길동 할아버지 

집이 재개발로 인하여 싯가 8억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소유

그러나 그의 삶은 비참하였다 


전기 수도 까쓰가 끊긴 상태에서 깡통에 불을 붙여 음식을 데워 먹고 

촛불로 실내를 밝히며 홀로 살아왔다는.....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수년째 빨지도 안은듯 시커머코 

여기저기 구멍이 나 있었다 


그럼에도 할아버지는 아파트를 팔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집은 그가 평생 쌓아온 추억과 정체성의 일부] 였고 

그는 마지막까지 그곳에서 홀로 살아가기를 원했다 

할아버지의 상황은 비정상적인 빈곤상태였지만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 결과 그는 사회적 지원에서 멀어졌고 극심한 고립속에 빈곤을 견뎌야만 하였다 

연락두절이라 어느 날 지인이 할아버지의 집에 들렸다가 씽크대 앞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발견....그 길로 영원히 할아버지는 돌아올수 없는 먼길을 떠났다

이미 사망한 상태 

.

.

.

대한민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금융자산 비중은 총재산의 약 20%에 불과 

이는 게다짝과 같은 선진국에서 고령자들이 현금. 연금. 저축과 같은 

금융자산 비중을 60% 이상 유지하며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 

게다짝과 아주 대조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그러면 한국인들은 젊어서 되구말구 쓰고 놀자는....

아니면 아끼다가 X 되니 마구마구 쓰다가 요모양 요꼴로 살아간다는....

이것뚜 아니면 내 코가 현재 석자니 미래를 볼 여유가 없다는 야그인가....

하기사 죽은자의 생각을 알수도 없고 말이 없으니 내 같은 평범한 인간이 알랑가 모르겠네....


그러면 보사온냐가 개꿀로 살아가는 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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