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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재주 많은 사람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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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441회 작성일 24-10-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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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든 글이든 뭐든 한 분야에 특출한 사람들 부럽구먼.

노벨문학상 탄 한강도 돈방석에 오르고...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전에 상 받았을 때 책도 영화도 봤는데

내용이 어렵고 지루하고 난해 하다는 생각이 들던데...ㅎㅎ

전문가들이 봤을 땐 대단한가 봄.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이라니 참 대단하고 칭찬 받을만해.

전에 고은 시인이 그 물망에 오르고 기대주였었는데 성추행으로 나락가고...ㅠㅠ

일산 살 때 직접 고은 강의 하기에 들으러 갔었는데 시방 91세여.


상도 운이 있어야 타더라.

나이도 젊은데 큰 상을 탔으니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나길 바라.


미위에선 달님이 작가 냄새가 짙은데

어서어서 멋진 글 부탁하묘.



추천5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유튜버들 인기가 좀 있다싶으면 개나소나 책 내더라. 다 도와준다고라고라.
산이도 책 한 권 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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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작성일

먹는 것도 복이여! 여자 친구들과 텃밭에 배추 보러갔다가 ᆢ염소 불고기에  하 등급 송이버슷 넣고 ᆢ술은 안 마심.

사진 보니까 훼리호 나오든데 연안부두를 가는거임(노래가사가 생각나서) 갈대밭에 낙조라 ᆢ운치있네. 쓸쓸하기도!

난, 한강의 소설은 소년이 온다만 읽었어. 김애란 팬이라 ᆢ이번에 나온 신간 ᆢ"이중 하나는 거짓말" 읽었는데 별로!

대륙간 돌아가니까 아시아 작가로서는 유리했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극우파에 대한 정치적 비판도 하길래 노벨상 욕심내나 했음.

병원 자주가면 더 많은게 발견되지. 요즘은 0.5mm도 촬영이 가능하다나ᆢ어쩌면 모르는 게 약일수도.

미루어 논 모임에 ᆢ이번 주말도 상갓집과 결혼식은 송금하고 끝냈어. 시즌이라 지갑은 얇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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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친들과 맛난 것도 먹고 잼나게 지내니 보기가 좋넹.
나이들면 남자들은 여성호르몬이 여성들은 남성 호르몬이.....중성으로들 변하니  아기자기 즐겁게 웃으면서 화기애애 하니까 좋아.

연안부두 어시장 함 가봐야 하는데 ...매일 비행기와 수많은 배들이 지나다님.

나도 잼나는 책들을 주로 찾아 읽는 편임. 어렵고 지루한 책들은 싫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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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한번 왔다가는 세상 공부든 예술이든 천재적 재능으로 살다가는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일까요ㅎ

쇼펜하우어 묘비명에 '내 우물쭈물하다 이럴줄 알았다'
제가 꼭 그럴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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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미투네요.
재능있는 사람들 인생을 우리들 보통 사람들보다 멋지게 살아가는 건 틀림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다갑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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