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탕 > 자유게시판

먼저 허스키를 위한 조언 ᆢ한화오션 

매도 타이밍 잘 잡아라.

미국에 공장 지으면 손해다.

인건비 높지, 숙련공 구하기 힘들지,

자재비 비싸다.

환경 규제에 ᆢ아는 여자 지인이

미군부대 근무한다.

(그들은 법 위반하면 안 봐준다.

미군이 발주하는 건설은 설계변경이나,

화장실 친환경 제품 사용 안하면 데나오시다)

사실 한국이 지불하는 주둔비로

짓는데도 C발, 우리가 미국

속국이야!

더 나올 호재가 있나?

이게 포인트다!

있으면 홀딩이고 아니면 셀이다.

한화 부회장 김동관 경영능력은 재벌그룹 

최고란거 인정한다. 삼성 이재용보다

능력있다.

"니들 항공모함 건조하려면 한국으로 와?

땅 무상으로 제공할께 ᆢ

항공모함 한척 건조하는데 가족포함

5만명 수준이다. 국가적 이익이다.

우리도 부수적 항공모함 기술도 배울수 있다"

나는 경제 시그널 안 좋다고 보고,

CJ제일제당 ㆍ네이버 ㆍKT 안전한 

기본적으로  플랫폼 있는 종목으로, 

리스크를 분산했다.

(쌈박질 해도 도움될까 쓴 글이다)

ᆢ은복 복지리로 저녘을 먹었다.

그냥 시장에서 꼼꼼히 손질해준다.

집에서 내가 한번 더 ᆢ

복어 손질은 자격증이 있어야지만,

좀 아니까. 밀복도 직접 해먹는다.

(복어 자연산은 테트로도톡신이란

청산가리보다 독한 독이 있다)

참복은 손질 못 한다.

은복과 밀복은 탕, 참복은 회가 1미다.

1송이 2능이 3싸리에 ᆢ홍어 1코 2애

3날개(꼬리라고도 함)가 있듯이.

아귀 꼬리회도 좋다. 육질이 단단하다.

당송 8대가인 소동파의 복어나 동파육은

넘어가자.

울동네 근처 맛집이 많다.

특히 감포 수협 근처에 있는 "은정 횟집"

추천한다. 2년전인가 가서 2인 기준,

20만원 안되게 먹었다(술포함)

에피타이저로 복어껍질 수육이 나온다.

사이드디시로 전복과 해삼과 가자미회는

기본이다. 운 좋으면 해삼내장 "고노와다"도

먹을 수 있다(물회에 자연산 회에 아구탕에

메뉴가 다양하다. 경주에서 가기쉽다)

구룡포나 포항 군데군데 노포 맛집도

많다. 스타일은 조금 차이난다.

(복 튀김이 나오는 코스는 별로다)

부산이나, 서울이나 복어 골목이 있는

창원이나, 대구시청 앞 복어골목과

통영에 유명한 "부일식당" 졸복탕도

먹어보았다(졸복은 남해에서 여수라인이

맛집 많다)

복어독이 있는 알은 일본 근무할 때

아주 조금 먹어보았다. 중화시킨 ᆢ

갯가에서 지랐어니 어르신들이 복어먹고

잠들면 죽는다는 얘기를 듣고 자랐다.

복어는 기본적으로 독이 없지만,

먹이생활 하면서 독이 형성된다고 

한다. 양식산은 거진 독이 없다.

요즘은 참복도 양식한다 들었다.

포항에서 탤런트 현석씨와 시의회 부의장인

선배가, 조그만 포구 마을 횟집에서 복어를 

먹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검색하면 나올거다.

부의장은 최모씨다)

신선한 활어가 당연 맛있다.

다음은 선어, 그리고 냉동 순이다.

감포 은정 횟집은 100% 활어다.

서울에서 먹으려면 서너 배 주어야

할 것이다.

친구들과 파주인가 가서 ᆢ

황복과 참게매운탕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운전한 친구는 짜증을 내었다.

다른 친구들이 얼렁 낮술을

때렸거덩)

복어는 겨울철이 좋다.

늦으면 산란기로 접어든다.

자연산은 철따라 맛 차이가 극과

극이다. 여름철 감성돔은 개도 안 먹는다

한다.

복어 필렛도 판다.

사시미도 ᆢ

무우 넣고 다시마에 끓이다

콩나물에 복어 넣고 끝.

마늘은 담백한 복지리 향을 어지롭혀

넣지 않았다.

청양에 홍고추와 소금만으로 간했다.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고 ᆢ

인덕션 끄고 한재 미나리만,

미나리 끓이면 질겨진다.

반찬은 배추 겉저리와 어리굴젓이

전부였다.

먹는게 남는거다.

은행에 저축하나 뱃속에 적금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