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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의원 박수영이 4일 단식에

요란스럽게 앰뷸런스에 실려갔다.

디톡스 정도다. 4일 정도는 ᆢ

그정도 가오와 강단이 없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아야지, 헤프닝도 아니고,

쌩show하는 이미지메이킹 3류 촌티나는

미장센으로 보인다.

차라리 간헐식이나 해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반대에 노회찬과

심상정은 30일 단식했다.

세월호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는 40일

넘게한거로 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24일인가? 했다!

단식에 대해 지방을 태우는 것도 있다.

그러나 ᆢ10일정도 넘으면 장기손실을

입게된다. 유민이 아빠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회복이 가능하다.

단식은 4-5일에 적응이 늦은 사람은

1주일 정도 환각과 환청에 시달린다.

최대한 편한 자세로 체력소모 줄이면

적응이 된다. 물과 소금 보충하면서.

불교의 참선, 간화선을 거쳐 돈오점수의

경지를 맞볼 수 있다. 힘들다!

(가끔)

ᆢ영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그린 "세븐"이 

있다. 모건 프리먼, 브래드 피트, 리즈 시절

기네스 펠트로도 나온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벌어지는 인간의

7가지 탐욕이 소재이자 주제다.

월요일 비만의 거구 남자가 스파게티

접시에 코를 박고 죽는다.

탐식이다.

요일별 나태나 교만에 색욕등이 소재다.

다분한 중세 카톨릭 종교적 이념에

기반했다.

중세 육류는 뜨거운 음식이라 금기시하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 서민들은 "대구(생선)"를

먹었다. 찬, 음식이라 삿된 욕망을 줄인다고

먹었다.

중국과 한국에서도 한식(절기)에 "개자추"를

추모하며 찬 음식을 먹는다.

(맥락은 조금 다르다)

유럽에서는 "감자와 토마토"를 불결하거나

악마의 음식으로 상징했다. 생산량(다산)이

너무 많았으니까.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으로

100만이 죽었다. 잉글랜드는 도와주지

않았다. 영원한 웬수가 되었다.

영국 대농장을 소유한 귀족들의 반대였다.

(기득권을 위해 ᆢ아일랜드인들은 고향을

떠나 미국의 카톨릭 상당수를 구성한다. 

케네디가 아이랜드계다.  최초의 카톨릭계

대통령이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 브리야사바랭은ᆢ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만 보고 한정된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게시판 특성상, 그가 사용하는 단어가 전문적이냐,

적확한 표현이냐 등 ᆢ한계가 있다.

나름 음식에 대한 기호를 보고,

그 사람의 부분을 평가하는 기준도 된다.

음식을 시키는 기준 몇 가지 있다.

갈비탕이나 국물 음식은 국물 2/3만

달라한다. 팽이버슷과 후추는 넣지

말라고 한다.

비빔밥은 야채따로 밥따로 ᆢ

반공기면 충분하다. 돌솥밥이나

솥밥이면 금상첨화다.

누룽지까지 빡빡 긁어서 먹는다.

중식당에 짬뽕이나 봉다리 라면은 절대 

안 먹는다. 울동네 효자동(예전 어머니 아파트

근처) 맛집 라멘베라보 라멘은 가끔 먹는다.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어머니도 일본 몇 번 오시고,

내가 모시고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신

적이 있으시다. 일본 라멘 익숙하신 모양이다.

(오사카와 교토는 이웃동네다)

포항 오시면 꼭 드시라. 톨게이트 빠져나와서

우회전하면 된다. 전국 라멘 5대 맛집

정도 레베루다. 어지간한 맛집 다

가보았다.

우동과 칼국수, 잔치국수는 먹는다.

국밥은 따로국밥파다.

ᆢ달래장이나 만들까 생각중이다.

뜯지도 않은 무염, 무첨가 곱창김을 위해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