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단식! > 자유게시판

"체리가 주장한 이재명 출퇴근 단식 주장.

도대체, 어디로 출퇴근 했다는 말인가?

그는 국회내 본관에 있었다. 야간의 경호

문제다! 울집, 내방에서 거실에 자는 것도

출퇴근이란, 악의적 래거시 미디어들

야마(꼭지, 제목)만 딴 기사다.

수십명의 사진기자와 취재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이야.

그리고 단식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ᆢ

아무 음식 못 먹는다. 청년시절 21일까지

단식해본 경험이 있다.

회복식(미음)을 해야한다. 이것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몇 숟가락 들고 내린다. 경험이다.

먹을 힘도 없다. 입맛이 완전간다"

그러고 생각없이 다시 드러 눕는다.

생존에 대한 아무 희망이나 기대도 없다.

그냥 이 고통이 끝나길 바라게 된다.

"민주당 이재명과 국힘당 의원 단식을

평가하려면, 감정적인 정성평가가 아니라.

질량과 총량으로 나누어 정합적인 

전수조사 형태의 전체적 조망이 필요하다"

 ᆢ체리의 주장 논리라면?

체리는 일어나서 화장실로 출근하여,

세수와 양치하고, 볼일보고 퇴근하여

다시, 주방으로 출근하여 아침 준비한다.

다시, 아이들 방이나 침실로 출근하여

깨운다. 출근이나 등교한 후ᆢ

거실로 출근해서 완충된ᆢ다이슨으로

출근할까 컬비로 출근할까, 아니면 ᆢ

밀레나 일렉트로룩스 진공청소기로

출근해서, 거실과 주방, 아이들 방과 

침실 각 방으로 출근해서  청소한다.

세탁물 수거해서 세탁실로 출근해서

돌린다.

한숨을 돌리며 주방으로 출근해서

커피를 내린다. 커피잔을 들고,

거실로 출근해서 TV 뉴스나,

내 방으로 다시 출근해서 티볼리

라디오 FM을 튼다.

맛폰 일정표에 사야될 밑반찬거리

쇼핑목록 작성하고 ᆢ마트로 언제

출근하지 잠시 고민한다.

문학의 수사법으로 과장법이나 

기타등등 본질을 파헤치는 수사법이

있다.

체리 주장은 보수적인 래거시 미디어가

아젠다를 세팅하여, 이재명 악마화 시키는

전형적인 프레임이다.

오늘, 새벽 일어나서 책상으로 출근해서 

레이 달리오 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CEO가 쓴 원칙(PRINCIPLES) 몇 페이지

읽고, 서랍으로 출근해서, 듀퐁 만년필로

사탕수수 재질 노트에 아이디어 몇 줄을 썼다.

경제뉴스도 체크했다.

그러고 ᆢ발코니로 출근해서 담배를

물었다. 흡연장소로 출근하기 귀찮아서.

(아직 차가운 봄 창문 열고 자는 윗세대는

없으니까)

그리고 미드에 출근해서 이 글을 쓴다.

인간을 규정하는 의미가 다양한데,

군집을 이루어 무리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내 사회학적 관점이다.

앞으로 ᆢ

"인간은 거실에서 화장실로 출퇴근 하는

동물"이라 규정한다ᆢ사회생물학자 김산ᆢ

ᆢ윤건희 정부 출범 후 말이 안되는 출퇴근

보고, 말이 안되는 정책결정을 보고, 말이 

안되는 헐리우드 액션을 보고, 말이 안되는

권력을 사유화 하는 것을 보고, 공화국의

정신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ᆢ

난,  이미 더 나두었다간 안되겠다 

싶어, 임기 초부터 윤건희 정부

기대도 없어 칼퇴근 했다.

ᆢ추천영화: 콘클라베.

원래 어제 오후에 본 이 영화를 

말하려고 미드에 출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