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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일내 비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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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706회 작성일 23-05-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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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리 노릇만 했다.

딸이 주말에 와서 계속 요리하고 챙겨 주고

꼼짝을 못하다가

어제 간다기에 반찬하고 과일 사고

후딱 데려다 주고나니 오후에 비가 멎어서 친구 만나고 놀다가

간 김에 스타필드 들렀다가 오밤중에 집에 왔더니 15000보나 걸었더라.

그래서 오른쪽 붓던 발이 아작 나서...


오전에 집안일 좀 하고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부황 뜨고

카페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고

농협 들러 통장정리

약국 들러 후시딘 사고

7000보 걷고 들어왔다.


허브닥터는 걷지말고 있어 보라고 하던데

낼까지 매일 15000보씩 걸을거다.


그나저나 후시딘도 오르고

자주가던 추억탕도 오르고 안 오른 게 없구나.

아끼려고 해도 아낄 게 없구낭.~~ㅠㅠ

추천8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반가운 보사님글
위로 쭈욱 보고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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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담달 방학하면 한 달은 집에 와 있는다는데 무수리 노릇하게 생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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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약침은 실비가 된다고 하더라. 실비 너무 이용해서 보험료가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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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아픈 발등에 침을 집중적으로 20개는 꽂은 듯.
안 나으면 유명한 정형외과에 가서 다시 방사선검사를 해보라고 조언을 들었다.
우리동네 신규 오픈한 젊은 한의산데 아직 사람이 없어서 적자일 것 같아 네이버에도 홍보 해주고 아파트 카페에도 글을 올려 홍보를 해줄 참이다.
내가 오지랖이 넓다.
그리고 추나도 알아보고 약침도 맞고 보약도 생각 해볼 참이다.
한의원에 돈 좀 쓰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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