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칠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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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양 댓글 11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3-09-11 12:10본문
가족모임 회원중
칠순 맞으신 고모님
조촐한 가족 칠순잔치
저의 부친 사촌들모임 십여명
제가 심부름꾼 만년 총무 ㅋ
사진에 보이지 않는
이분들의 아들 딸 손주들까지
약 60명이 한자리에
저도 막내 손녀 예솔이
따라 가겠다 난리여서 데리고 참석
흰 모자가 접니다 그 옆자리가 손녀
당일 사회 보며 느낀점
가족의 소중함
요즘 핵가족 시대라 하는데
이 사람들은 모임이 있어서
명절 애경사 기일 등 자주 만나다보니
모두가 만나면 반가운 사람들
이 모임은 가장 소중한 모임
우리는 끝까지 가자고 ~
우리가족들은 누가 특별히
유명인도 없고
부자도 없고
그렇다고 아주 문제가 있는 사람도 없는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보통사람들 입니다
안산 촌장골
명장의 요리 최고였습니다
댓글목록
모임은 회장의 역활보다 회비 관리하는
총무의 역활이 더 중요하드라고요
석양님이 완벽하게 잘 하시니
화목하게 이어지는거죠
대가족 모임도 석양님 대에서나 가능하지
아랫대로 이어지긴 힘들거에요ㅜ
화목하니 보기좋네요
요즘 애경사 아니면 저 인원이 저렇게 모이는 집
별로 없을 거예요
고모님이 칠순이면 석양님이랑 별차이 안나시네요
어릴땐 친구처럼 같이 크시진 않았나요?ㅎ
석양님 일가들
정이 돈독 한가 봐요
부러워요
보기 드문 광경이네요.
양가 부모님 돌아가시니 전체 모임은 사라짐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대가족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좋아요 1대가족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좋아요 1
사또님은 형제와
친척들이 많이 없으신가
보기 드문 광경이네요.
양가 부모님 돌아가시니 전체 모임은 사라짐요.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누군가는 봉사자가 나오면
그나마 가늘게 이어 갈 수 있는데
그 전보다야 못하지요
거기에는 반드시
관리자가 필요합니다 ㅋ
석양님 일가들
정이 돈독 한가 봐요
부러워요
그저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만듭니다
친목회라는 이름으로요
감사합니다.
화목하니 보기좋네요
요즘 애경사 아니면 저 인원이 저렇게 모이는 집
별로 없을 거예요
고모님이 칠순이면 석양님이랑 별차이 안나시네요
어릴땐 친구처럼 같이 크시진 않았나요?ㅎ
고모중
동갑 1명
2살 아래 1명 있고요
8살 아래 막내 삼촌도 있어요
저희 할아버지가 장남 이셨습니다
그 아래로 세분의 할아버지 후손들입니다
물론 초딩도 같이 다니고
어려서는 고모라고 부른다고
창피하다고 이룸 부르라고 그래서
젊어서까지는 고모들 이름 불렀지요
그러다가 어머니에게 혼쭐나고
호칭을 바꿨지요
지금도 고모들은 한잔술에
다정하게 제 이름을 부릅니다
길동아 ~ 길동아 ~ 이렇게 놀려됩니다
제게 이런 고모님이 일곱
나이가 비슷비숫 해요
제가 일찍 장가간것도
다 고모들 작전에 넘어가서요
고모들 등살에 제가 정신을 차릴수 없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요 ~ 원글에 ㅋㅋ
지금도 모두가 저를
넘 많이 아껴주시지요
꼭 동생 다루듯 합니다
모임은 회장의 역활보다 회비 관리하는
총무의 역활이 더 중요하드라고요
석양님이 완벽하게 잘 하시니
화목하게 이어지는거죠
대가족 모임도 석양님 대에서나 가능하지
아랫대로 이어지긴 힘들거에요ㅜ
부친 살아 생전에는
아버지 심부름하는
부총무 였습니다
그러다 승진하여 총무자리로 승진 ㅋ
지금까지
그런데 아이들이 이어받으려 하지 않네요 ㅋ
달님 눈치 백단
이미 다음대는 포기임다
이자리는
지난 9월 9일 토요일
그 지역에 사시는분들에게는
꽤나 이름있는 ~ 촌장골
고깃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