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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출을 해야 힘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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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787회 작성일 23-09-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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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내 

약 먹고자고 누워만 지내다가

오늘은 아들 오후 한 시에 수업 있어서

태워주고 간만에 스벅으로 갔다.


낮엔 아직 30도가 넘는 무더위라 에어컨 있는 션한 곳이 필요하다.

커피 마시면서 읽던 리진이란 책 마저 읽고 버렸다.

마지막 부분에 명성왕후 시혜 사건과 리진의 죽음이 있어서 비극이다.

한 여인의 기구한 일생을 보면서 숙연해 지고 삶에 대해서 곱씨입어 보는 시간이 되는 계기도 됨.


도서관 들러 신간 두 권 가볍하게 읽으려고 빌리고

마트 들러 간만에 목살 사서 구워 먹음.


분리수거 버리고

동네 한 바퀴~~나름 임장을 해봄.ㅎ

장사를 하면 어떤 것을 할까?그런 생각들을 해봄.


아파트 썬베드에 누워 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 집에 들어가기가 싫더라.

그래서 한참을 누워서 바람을 맞다가 5000보쯤  걷고 들어왔네.


오늘부터 타이레놀 등 감기약을 일단 끊었는데

간헐적으로 몸에 열감이 훅 왔다가 간다.

낼 증상을 더 지켜 보다가 안 되겠다싶음 남은 약을 마저 복용 하든가 내과엘 가봐야겠다.

원래 감기가 질병의 시초라고 병을 키우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현실은 병원 가기가 싫다ㅠㅠ

추천4

댓글목록

석양 작성일

오늘도 낮 더위 대단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감기가 만병의 원인 !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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