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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774회 작성일 23-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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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와 우동을 ᆢ 


동네 우동 맛집이 있다.

백종원도 칭찬한 전국

3대 우동집이라고ㅠ.


"맛이란게 극히 주관적인 

식성인데, 난 이런 구분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셀럽의 푸념정도로.

그래도 맛있는 게 사실이다"


(지가 뭔데 3대니 5대

맛집이라 평가하니)


우동 두 개와 야채튀김 시켰다.

사이드디시로 붓가케 우동

시키려다.


튀김은 고무신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 면발에 면발을

더 먹는 것도 글코.

(아쉬운건 하이볼 정도

한 잔하고 싶었는데)


ᆢ군대를 논산훈련소 나왔다.

대전역 안에서 허겁지겁

먹은 우동이나, 나이트클럽 갔다

나와 먹은 우동이 추억처럼 

좋았다(질은 떨어졌지만)


지금은 역내에 있지만 

당시는 철로 옆에 있었던 

시절이었다.


눈이 억수로 내리는 날,

삼랑진을 통하여 진해로

더플백을 메고,  후반기 교육

받으려고 내려갔다.

(개고생)


겨울이면 따뜻한 국물이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비록 소울푸드는 아니지만

내게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추억의 음식이다.


우동 한 그릇하고 속 좀

뎁혀. 따뜻한 게 필요한 

계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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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멍 작성일

쓸 글이 없어서 군바리 얘기나 꺼내냐? 조가튼 따블이 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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