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친구 시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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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773회
작성일 23-08-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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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같이 여행갔던 친구 중 한 명의 시누 얘기
그 시댁 중 유일하게 시누가 공부를 잘해서
불란서 유학까지 보냈는데...
유학 끝나고 한국에 와서 번역을 한다고 했는데
번역을 엉터리로 해서 그 길로는 밥벌이가 안 돼서
다른 이일저일 하다가 지금은 청소일을 한다고 하소연~~
유학가고 돈을 들이부어도 취업하기가 그리 어렵나 생각해봄.
불란서 유학파가 청소부라니....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너무 안 풀림.ㅠㅠ
동창 중 한 명도 불란서 유학 다녀와서 불어선생하는데
유학파들이 의외로 취업이 잘 안되나봄.ㅠㅠ
아까 언니랑 통화 중에
초딩 5학년인 조카가 영어학원만 월 50만 원에다 수학학원 등등 하면 월 100만 원이 넘게 학원비를 내야 한다고
직장을 알아본다고 하니....애들 한테 올인하고 유학해도 마지막 결과는 잘 모르겠네.ㅠㅠ
올 여름에도 필리핀 어학 같이 가서 천 만 이상 쓰고 왔다던데...
/딸 하나 낳아서 돈을 들이붓고 있는 상황.ㅜ
댓글목록
온앤온 작성일
노래가 참 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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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좋아하는 노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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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어려서부터 외국선생 붙여서 그 난리를 치더니 초딩 5년 영어를 잘한다고 이젠 학원비로 50만 원 내고....그늠의 영어에돈을 너무 많이 투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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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온 작성일
암것두 안보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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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냥이 작성일
,,,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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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온 작성일
아~ 이제야 냥이님 댓글 이해했어요 ㅋㅋ
,,,의 뜻을 요
어쩜 이리 똑똑하실까요
저도 정답을 찾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