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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8건 조회 765회 작성일 23-05-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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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집에 기거가니 아덜 날 위해서

변기 네바까지 알콜 소독 하고 다니느라 

아주 허물벗겨지겄시야



열이 안내리가니 숨을 헐떡헐떡 쉬고 다니는데

아주 안쓰러워 죽갔네야


아덜 아침 무글때 

방 들어가 환기 시키고  이불정리 쓰레기 정리 혀주고

씻으러 장실 간 사이 방을 들었다놨다 쓸고닦고 

알콜 소독하고


칫솔도  하루 1개씩 쓰고 버리라 일러뒀네


ㅇㆍ늘 점심때만혀도 밥잘묵고 과자도묵고 하더니

저녁 안묵는다카더만 진짜안묵고  아주 힘들어햐

열이 안떨어지고 목소리가 갔어 ㅠ


언제 또 샀는지  아이패드 하얀거 못보던건디

그거로 종일 만화영화 보드라고


물을 하루 3리턴 먹는거가트

그래서 긍가 장실 겁나 다니드라고


에허 짠하다 짠혀 ㅠ


일찍 잘래  

추천10

댓글목록

K1 작성일

요즘 코로나뿐아니라 독감도 장난아니드라구여...
울 집도 큰딸과 마눌님이 독감으로 고생중이네여

모쪼록 아드님의 빠른 회복 기원하며, 페닝님도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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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작은아이가 서울에 혼자 사는데
코로나도  혼자 아프고 저 스스로  해결해야해서
짠하고 맘아팠었어요 ㅜㅜ

젊어서 또 뚝딱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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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냥이 작성일

뒤 늦게 온 코로나가
독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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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작성일

독감도 독하다니 조심하삼 ..까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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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개구리소리  겁나 나네
밤마다 울어재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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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사또 작성일

조금있음 매미도 울어재껴 잠 못자아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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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수건은 늘 삶아빠는디
오널은 빤스들도 전부 삶 ㅠ
면빤쑤가 최고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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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젠 옷 두번빨고
오늘은 아덜이불 싹 걷어다 두번빨고
심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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