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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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6건 조회 1,656회 작성일 23-08-28 13:03본문
글자 그대로는 살저주 같지만
행간의 의미는 다르다
희노애락은
각자 독립된 감정으로 발현하다,
때로는 유기적으로 상호작용 하며
인생의 전반에 관여한다
나이가 먹어가며 점차 희로애락의
경계가 무뎌지는게 순리인데
유독 '화'는 불의 기운으로
일어나는 감정이라선지
수그러들긴 커녕 어떤 사람들은
더욱더 다른 감정까지 로에
묶음 처리해 감정통일을 시키는거같다
화를 참지못한 노년의 범죄가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거 보면
그렇다
너는 죽는다
나는 죽는다
이것은 화를 다스리는
나의 주문이다
뇌끼리다보면 묘한 냉소나 허무의 기운이 화를 진화 시킨다
물론 젊어서는 씨알도 안 먹히던
주문이었지만 말이다
'생자필멸' 이란 절대적이고
사실적 진리 앞에
성화를 부려서 무엇하나
화딱지 내어서 무엇하나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너도 없고 나도 없는 공간만
영원하리라.
거의 니르바나에 듦
한번뿐인 인생 막바지에
너무 절실한게 많으면
노욕이 일어나고 늙은 욕망은
추해지기 마련아닌가 싶은게
만고 내생각이다
오늘 시원해져 바라는거 더는 없고
다만 쪼코레또 욕심을 부렸다
다크 두곽 시킴
말차맛은 조....온나 맛없으ㅠ
댓글목록
생노병사 중~
'사' 보다 무선게~
'병' 이란걸 간접 체험중 ㅠ
70대 중반 향하는
울엄마도 여기저기
많이 아프시고~
80초반이신 시엄니도
크게 아프시니...
급 우울하고...
정신이 없네요 ㅠ
누구나 나이 들어가면
느긋하게 바뀌지 않나요
삶에 애착도 덜어지고
다툼도 줄어들고
남들에게도 관대해지며
용서도 잘하고
그냥 좋은게 좋다고
이제 얼마나 남았다고요
건강하게 살날이
지금쯤은 자연의 이치도
이미 다 깨달았음을
말 할 필요가 없지요
공처럼 살아갑니다 ㅋㅋ
누구나 문득문득 깨닫지만
평소 잊고 사는 사실 '생자필멸'
새삼 의미 깊은 글입니다 야달님^^
본인이 천년 만년 살거라고 믿는
ㅂㅎ 같은 뭉청이도 있긴해유
저인간 사람 되는 그날이
하산 하는 날일겝니다 ㅋㅋ
말차맛이 그정도에요?? ㅋㅋ
좋아요 2
ㅋㅋ 제입맛엔 그래요
서방도 안먹는거보니 맞아요
가루만 펄펄 날리구ㅋ
누구나 문득문득 깨닫지만
평소 잊고 사는 사실 '생자필멸'
새삼 의미 깊은 글입니다 야달님^^
본인이 천년 만년 살거라고 믿는
ㅂㅎ 같은 뭉청이도 있긴해유
저인간 사람 되는 그날이
하산 하는 날일겝니다 ㅋㅋ
화를 냈던 거의 모든것들이 지나고나니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군요ㅎ
경험이 깨닳게 하는거같아요
자신의 안녕만 챙기는 사람이라
고통 받는다 입만 시끄럽지
속은 그래 시끄러울게 없어
아마 뜻대로 장수는 할거에요ㅋ
달 온냐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하셨는지요?
[니체도 주거따]
조은 하루 보내세요
더위에도 무탈했네요ㅋ
어제 오늘 선선하니 좋네요
즐 화욜^^
달님은 해탈의 경지에 다다르셨네요ㅎ
전 아직까지 속 시끄러운 번뇌와 욕망에서
자유롭지가 못하네요ㅋ
오늘밤은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아 불면증을
감수하며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 했네요^^
나도 욕망해
내 주제비 안에서
신발 초콜렛 가을옷 살까말까 그런거ㅋ
퇴근때 비도 살짝 내리고 안덥길래
모처럼 걸어왔어
누구나 나이 들어가면
느긋하게 바뀌지 않나요
삶에 애착도 덜어지고
다툼도 줄어들고
남들에게도 관대해지며
용서도 잘하고
그냥 좋은게 좋다고
이제 얼마나 남았다고요
건강하게 살날이
지금쯤은 자연의 이치도
이미 다 깨달았음을
말 할 필요가 없지요
공처럼 살아갑니다 ㅋㅋ
그게 나이듦의 이치인데
또 다 느긋해지는건 아니드라고요
저는 종종 거리지 않을라고요
케세라세라로 막 갑니다ㅋ
매운음식 먹으면~
단음식 특히 초코릿이
생각 나요~
단걸 많이 먹은뒤엔
또 얼큰 음식이 생각나고~
위장이 약해서 속쓰림이
와서 그렇다네요~
전 순한 음식만~
주로 먹어야 되나봐요~ㅋ
난 밥먹고 꼭 디저트를 먹는게 습관이 되었어
단거 너무 먹는거같아 걱정은 좀 됨
생노병사 중~
'사' 보다 무선게~
'병' 이란걸 간접 체험중 ㅠ
70대 중반 향하는
울엄마도 여기저기
많이 아프시고~
80초반이신 시엄니도
크게 아프시니...
급 우울하고...
정신이 없네요 ㅠ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좀 노여났다 싶으면
그때는 병마에 들거나 약해진 부모님이
내 손을 기다리고
연우가 양쪽 부모님 자주 들여자 뵈야 되는구나
힘들어도 틈틈이 연우 자신도 돌보아줘
그래야 해 안그럼 진짜 우울의 늪에 빠져
연우야 기운내
건네줄 위로가 고작 글자뿐이네ㅜ
95퍼 다크 초콜릿이라도
스위스 초콜렛은 맛 쌉쌀해도
깊은 맛이 좋드만요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남
큰 마트 수입산 코너서 구입.^^
밀크는 너무 달고
다크가 달콤쌉싸르해 너무 맛있어요
무화과처럼 물리지않음 어쩌나 걱정이에요
너무 먹어대면 좋을건 없을거 같아서ㅋ
말차맛이 그정도에요?? ㅋㅋ
좋아요 2
ㅋㅋ 제입맛엔 그래요
서방도 안먹는거보니 맞아요
가루만 펄펄 날리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