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50포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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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915회 작성일 23-08-28 20:31본문
ᆢ심었다.
점심 재래시장 추어탕 먹으러 왔다가.
배추 모종이 눈에 띄었다.
동창인 정숙이에게 전화해서 심으라고
명령. 난, 바쁘다고ㅠ. 비도 촉촉히
내린 날씨였다.
가을 옥수수는 심는 시기를 놓쳤다!
텃밭에 상추와 고추, 호박을 심었더랬다.
원없이 먹었다. 고추는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상추는 따기도 귀찮고,
호박은 잡초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칼퇴하여 장화를 챙기고 발코니에
말려둔 갈치 뼈다구와 캠벨, 청귤 껍질과
옥수수 심을 가지고 텃밭에 거름으로
묻었다.
대충 풀 정리도 하고!
올겨울 수확할 배추는 갈치에서 포도,
귤,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이 나올 것
같다.
진흙 투성이가 된 장화 말려놓고 ᆢ
우쭐한 GMO 육종학자가 된냥
스타우트 한 캔에 책상옆 창가에
다리올리고 캠벨을 먹고있다.
씨가 귀찮지만 캠벨 당도가 좋다.
당신들은 뭘로 시간을 보내.
아님 삶을 어떤 의미로 떼우나^
댓글목록
ㅋ임아트에서 사처묵허그라..............ㅋㅋㅋㅋㅋ
허잔튼 짓 허다가 디짐...ㅋㅋㅋㅋㅋㅋㅋ
ㅋ임아트에서 사처묵허그라..............ㅋㅋㅋㅋㅋ
허잔튼 짓 허다가 디짐...ㅋㅋㅋㅋㅋㅋㅋ
살아있으니 살아가는거지
의미를 꼭 찾으야돼?ㅋ
무도 심가야지
의미가 있다면 삶이 조금 풍족해지잖아. 책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그림 전시회를 가다보면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지듯.
ᆢ무우는 포기. 나보고 죽으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