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ㅑ옹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ㄴ ㅑ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춘식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23-05-14 01:21

본문

아직 바람은 쌀쌀해


꽃도 아니 피었는데,


나비는 폴폴 날아


깊은 산골짜기로 홀로 숨어들어갔지.



슬픈 눈자위가 흔들리는걸


알고 있었어.



조금은 햇살이 늘어져,


터럭끝에 따스함이 깃들어도


가만이 앉아


서글픔에 대해


부벼지던 늙어진 눈빛,



그건 이별에 대한


표현이었어.



뭐,


눈물은 한순간


감았다 뜨면 이미 마르는걸,,,



그냥 그래.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830건 17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75
트래킹73 댓글13
온앤온 1681 15 05-15
11174 보이는사랑 611 7 05-15
11173 보이는사랑 640 7 05-15
11172 보이는사랑 724 9 05-15
11171 보이는사랑 654 8 05-15
11170 보이는사랑 599 5 05-15
11169
열등감 댓글3
97605030 761 2 05-15
11168 청심 658 9 05-15
11167
애가 댓글4
나빵썸녀패닝 1108 14 05-14
11166 보이는사랑 668 6 05-14
11165 보이는사랑 650 5 05-14
11164 춘식 709 1 05-14
열람중 춘식 649 1 05-14
11162 춘식 622 2 05-14
11161
오늘51 댓글12
온앤온 909 16 05-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24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