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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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8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3-08-24 14:34본문
동호회 제주로 가서 3박4일이라
오널 아덜이 오는디 빈손으로 온다고 젖은옷덜.전부
택배로 부쳤다네야 으휴
거 짐보따리 달랑 하난디 그걸 택배하냐
여행객 짐덜보다 가벼운디
오메기떡 사온다는거 관두라혔으
설와서 또 파티룸 잡아놨다고 거기 가야 한다는디
몬 떡을 들고 파티룸이냐 싶드라
비는 멈췄는지 오널 안오는디
여전히 습혀
난 뭐 돼지고기나 넣고 바글바글 김지찌개 또 끓여
한사발 무겄으
등골이 안뵈도 땀이 맺히거 다 느껴짐
이건모 밥만 무거도 땀목욕여
왜이랴~~?어이~
댓글목록
아 그런 방법이 있네
택배 박스 열을때 쩐내좀 맡겠는걸?ㅋ
곰팡이나 안슬었음 좋겄으
입은옷ㅇ벗는데 쉰내나드만 헉
아들이 현명하네
청춘들은 폼생 폼사유 ㅋ
나 젊을땐.. 땀 냄시 가득한 옷 잔뜩 넣은
백팩을 등에 메고 집에 왔는데...
왜 그랬나 몰러...
헉
그 몇 안되는짐을 ㅋㅋ
울아덜이 무건거 질색해요
책가방도 그래서 달랑거리고 다님 ㅠ
(빈가방)
짐 택배로 보내면
참 편합니다
몸이 홀가분 해서
폰을 주야장창 편하게 볼 수 있어요 ㅋㅋ
아드님 선택이 ~ 굿
돈지갑만 달랑 들고 오네요
지갑잃고 또 저러근 달랑달랑 들고단ㆍㅁ
Schön ist die Jugend!
청춘은 아름다워라!
이 날씨에 자전거 타러 제주도 원정
젊은피가 좋긴 하네요 ㅋ
굿~~
와 큰일여
산모기 열다섯방은 물렸는데
땡땡하니 딱딱히 부엇
시뻘개서 약부터 먹였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