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화두는 수면내시경 얘기로 논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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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1건 조회 1,282회 작성일 23-08-23 20:06본문
저도 격년에 한 번씩
건보에서 무료로 하는 검진은 꼭 받습니다.
무서움을 많이 타서 꼭 수면내시경으로 해요.
검진은 시설 좋은 곳을 검색해서 하곤 하는데
몇 곳을 돌아다니며 해봐도 보호자 동반의 말은 없었지만
아주아주 간혹 사고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보호자 동반을 하면 좋지요.
보호자 동반하라고 한 병원은 좋은 병원인 것 같습니다만.
난 검진센터 아님 내과에서 했었는데 한 번도 보호자 동반하라는 말은 못 들었음다.
다만 시술 후 운전금지의 주의사항을 듣고 했지만,
언제나 혼자가서 수면으로 하고 깨어나면 운전을 꼭 해야만 했음다.
졸은 적은 없고요.
수면내시경 하기 전엔 긴장감과 겁이 좀 나지만
프로포폴이 나의 정맥으로 투입 되고 하나, 둘, 셋 세기도 전에
이내 수면상태로 빠져드는데 그 잠드는 순간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격년에 한 번 느끼는데 중독입니다.ㅎㅎ
ㅇ위 상태가 안 좋다고 올해 보험 된다고 한 번 더 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내년 초에 하려고요.
작년에 위와 대장 같이 했고 대장 용종 세 개 절제술 했음다.
50 이상인 분들은 대장암 발생률이 높으니 꼭 대장내시경 해보시길 강추함다.
증상이 없기에 아프면 이미 말기임다.
을지병원은 원칙을 중시하는 병원 같음다.
의료쪽은 목숨이 왔다리갔다리 하니까 당근 보호자 동반이 원칙에 맞다고 갠적으로 생각함다.
우리가 어떤 검사를 할 땐 동의서 받고 하잖습니까?
흔히 하는 내시경도 위험한 검사에 속한다고 보는데 보편적으로 개나소나 흔히 하니까 느슨 한 것 같고
사고율이 낮으니까 불감증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뿐 모든 의료행위는 위험하다고 봄다.
댓글목록
맞습니다
원칙은 보호자 동반 해야는 건데
원칙을 안지키는 병. 의원이 많은겁니다
답답할만큼 메뉴얼 철저하게 지키는
옆 섬나라와는 다르게
융통성과 유두리 많아서 전국민이 유권 해석을
자유롭게 하는 창의력(?) 강한 댄민국,
각각 장점 단점이 있는것 같슴다 ㅋ
맞아요
의정부 을지대병원도 보호자 요구했어요
지난해
와이프 딸 며느리 건강검진 받을때
그런 조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보호자로
그런 곳은 크고 좋은 병원인가 봅니다
아마도 원칙은 그런게 아닐까요
일반 병원은 생략 ~
그런거 같아요
맞아요
의정부 을지대병원도 보호자 요구했어요
지난해
와이프 딸 며느리 건강검진 받을때
그런 조건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보호자로
그런 곳은 크고 좋은 병원인가 봅니다
아마도 원칙은 그런게 아닐까요
일반 병원은 생략 ~
그런거 같아요
원칙을 지키는 병원이 까다롭기는 해도 나중에 뒤탈은 덜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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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원칙은 보호자 동반 해야는 건데
원칙을 안지키는 병. 의원이 많은겁니다
답답할만큼 메뉴얼 철저하게 지키는
옆 섬나라와는 다르게
융통성과 유두리 많아서 전국민이 유권 해석을
자유롭게 하는 창의력(?) 강한 댄민국,
각각 장점 단점이 있는것 같슴다 ㅋ
울나라는 빨리빨리..ㅎㅎ
건설도 부실로 무너지고...
나라가 말이 아님다.ㅋㅋ
올해 나도 대상이라
좀 추가해서 받는길에 다른거도
받아볼라구요
복부 초음파 경동맥 등등
한 번씩 해봐야 좋아요.
12월 밀리니 전 항상 초에 합니다. 여유롭게.ㅎㅎ
만 50세라
국민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첨했는데
비수면도 참을만 하던데요
대장은 분변검사로 이상이 보이면 하게되나봐요
해본 분들이 다들 할만 하다고는 하던데 전 엄두가 안 나서 맨날 수면 아니면 못해요.ㅠㅠ
분변검사 믿지마세요. 전조증상인 용종은 못 잡아내요.
저도 매년 분변검사시 이상이 없었어요. 내시경 하니까 용종 세 개가 있어 절제 했고요.
분변 믿지말고 50세면 대장내시경 한 번 하시고 이상없으면 5년마다 한 번씩 하면 돼요.
전 대장내시경 8년 전 정상이었고 작년 용종 발견요. 그래서 이젠 2년마다 해야 해요.
아네
조언감사합니다 ㅎ
알약 먹고 하면 그나마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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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이후 대장내시경 안한 분들은 당장 해보시길요.
원인을 찾을 순 없지만 50대 이후 대장 게실이 많이 생기고 용종도 흔히 생긴다고 합니다.
검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