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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동해살기는 잘 다녀왔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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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472회 작성일 24-06-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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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고 하던데

알바 짓고생 해서 힘들게 번 돈을 동해살기 가서 물 쓰듯 다 써버리고 왔네요.흑흑


일단 펜션비가 비쌌음다.

정원도 있고 좀 좋다고 골랐는데 호텔보다는 못하더이다.

전에 제주호텔이 더 싸고 더 좋았음.

자동차 렌트비를 합쳐도 제주보다 더 비쌌는데 퀄리티는 더 떨어짐.

일단 모기 한 방 물림.


펜션비 15박에 140 결제 후

나머지 대게 먹고, 회 먹고, 쇠고기 먹고 여기저기 맛집과 카페순례 싸돌아다니고

먹고 하고픈대로 돈을 휴지 쓰듯이 마구 쓰고 오니 텅장이 되어 너덜너덜

앞으로 손가락 빨며 살아얄 판.. ㅠ,ㅠ


메일매일 돈을 너무 결제 해대니 농협카드에서 사용내역이 날아옴. 평상시에 안 오는데말야.


일단은 알바해서 총 450만 정도 되던데 세금외 30만 정도 내고420 정도 벌어서 개 눈 감추듯 사라지는 건 순삭여.

일하긴 싫고 돈을 너무 잘 쓰니 늙어 큰일났다야.

근데 유월이라 다니기가 덥고 힘들, 얼굴이 새까매지고 기미 주근깨 어째?


어쨌든 추억으로 남겨보자고....파이팅!!!



추천8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동영상 다 들었음다. 일단 송도로 다시 가보것음다.ㅠㅠ
바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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