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틀내내 외식 & 클리어런스 목욕욕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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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207회
작성일 25-03-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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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들 보내고 대청소 후~~
이틀내내 커뮤니티 식당에 예약해서 점저를 먹으니 손에 물 한방울을 안 묻히고 살게 되네여.ㅎㅎ
그런데 운동은 안 하고 너무 과식 하나니 힘이 들어서 일단 낼은 예약은 자제해봄.
오늘은...
늦잠을 자니 소변이 마려워서 개꿈을 오래 꿨다.
말도 안 되는 개꿈을... .
꿈에 어디 여행 갔다가 집에 가는 버스를 탔는데 지갑에 땡전 한 푼이 없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집앞 버스정류장에 차비 천 원을 갖고 나오라고 했더니 엄마가 알았다고 해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또 엉뚱한 개꿈을 꿔서 정류장엔 가지도 못했으며 엄마를 만나 차비를 받지도 못하고 깼다.
그나저나 꿈속에서라도 돌아가신 엄마를 보니 기분은 좋았음.
11시 반에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고...
간만에 번트커피 마시고 싶어 책까지 챙겨 갔는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거의 좌석에 꽉 차서 시끌벅적~~그래서 책 읽기는 싫어 폰서핑만 열심 두 시간 하다가
주민 도서관에 가서 월든 세 시간 읽고나니 부르던 배가 꺼지고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
사탕 한 개 깨물고 정각 6시에 다시 식당 가서 비빔밥을 먹고 집에 오니 하루가 다 갔네.
며칠 전에 산 목욕욕품 유효기간 임박한 게 한 박스가 와서 꺼내보니
양이 딱 좋다....300ml
낼부터 먼저 써야겠다. 일단 로션 발라보니 향긋하니 좋네.
개당 2500원 싼맛에 그만이구먼유~~ㅋ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진짜 식당 잘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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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가끔 특식 들어 올 때 빛의 속도로 예약 해야 갈 수 있어요. 3월부터는 개학들 하니까 예약하기가 수월해진 듯요.
요즘 6시 반에 노을지는 시간이라서 그 시간에 예약해서 노을보며 밥 먹고 오니 좋네요.
보통은 저리 나오는데 매일 메뉴가 다르니 골라 먹을만 해요. 가격은 8000원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우린 11000 원 한끼 식사고
조식 중식 이용이라
석식이 필요한 울집은 이용횟수가 거의 없어지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여긴 조식은 없고 중식과 석식만 있어요.
주말엔 특식으로 조식겸중식여.
야한달 작성일
돈가스가 완전 머슴 가스네요
둘이 먹어도 되것어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왕돈가스래요.ㅎㅎ 양이 억수로 많아여~~배 터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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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식당 밥이 양이 너무 많아여~~과식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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