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톡으로 물어봤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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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5-03-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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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
국민연금을요.ㅎ
결혼 전 조금 다니던 직장이 다였고 결혼 후 시댁의 반대로 직장 때려치웠다가
마흔 즈음에 사회복지 공부하면서 보니까
10년은 넣어야 국연을 탈 수 있다고 해서, 생각에 그래 국연 받을 수는 있게 만들어 놓자.
딱 10년만 일해보자 해서 마흔 넘어서 이래저래 이사 다닐 때마다 직장 다니면서 모으고모은 직장 연수가 10년 이상은 채워놓긴 했네요.
만 60까지 국연을 넣을 수가 있는데 다행히 출생신고를 살짝 늦게 해 놔서 내년초까지가 마지막 낼 수 있게 됐네여.
시방 노니까 임의로 월 9만 내고 있음다.
국연은 2030년 4월부터 받는다는데 월 495000원이 나오네여.ㅠㅠ
그래서 톡상담으로 추납 문의 해봤어여.
다행히 미스 때 잠시 다닌 직장이 존재해서(아님 사이사이 논 공백) 119개월 더 낼 수가 있다네여. 1000만 원 조금 넘게 일시금으로 낼 수가 있고
연금 받기 전 아무때나 내면 된다네여.
그거 내면 월 70만 받는대여.
만약에 직장을 다녀서 배로 내면 더 되고여.
연금 개혁 전에 추납 했음 80만은 받을 텐데 그때 안 했더니 119개월로 줄었네여.
연금받기 전까지 살게되면 그때 추납해얄 듯여.
늙어 연금이 최고니깐여.ㅎㅎ
이제 노인으로 가니 슬슬 연금도 알아보고 노후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좀 세워봅니다여.
톡상담 하니까 아주 친절하게 잘 상담을 해주네여.
남의 편한테 말하니까 관리비는 나오겠네 하네여.ㅠㅠ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밥 묵으면서 찍은 오늘의 노을~~ 여기 이사 와서 매일 사진을 찍게 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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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내가 사회복지학과 다님서 연금의 중요성을 알아서 내 주변인들과 친척들한테 가르쳐 줘서 내 덕에 연금 받는 사람들 많음. 시방.
울 큰 언니도 내가 알려줘서 작년부터 월 60만 정도 매월 받고 있음.
보이는사랑 작성일
우린 기초연금이야 이런 국가혜택은 못 받으니 노후에 연금이 있어야 든든함.
둘이 합해서 월 400만 원 받는 게 목표임.ㅎ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스무살때 교보생명 10년간 25만원씩 연금형식 부었는데
만55세부터 월 50 타묵는데
늦게타믄 탈수록 많이 받아서
저는 한 70부터 타무그려고요 ㅎ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잘해 놨네요. 전에 우체국보험 10년 들었고 50세부터 연금이 죽을 때까지 나오는데 그냥 일시이불로 탔네요. 푼돈이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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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보험은 무조건 늦게 타야
이득요 바로타믄 원금 회수하믄 다행
보이는사랑 작성일
맞아요. 10년 보험 넣은 거 또 만기 하나 있는데 이제 원금여.
여차하면 또 깰까봐여.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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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개나소나 다한다고 할 때 사회복지 공부해서 그거 하나 건졌네여.ㅎㅎ
10년 국연 만들기 프로젝트여.ㅋ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직장을 다니면 회사측에서 반 내주니까 직장을 오래 다니면 개이득이긴 하던데...평생 논 기간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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