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한편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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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0건 조회 1,016회 작성일 23-08-20 12:54본문
한 어린 여자가 꼬여버린 사사로운
연의 결과로 형사고소를 당해
20만엔 벌금 전과자가 된다
그로인해 가족과 이웃의 시선이
불편해진 여자는
자립할수 있는 기초자금 백만엔을
마련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는 낯선곳으로 떠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첫번째 바닷가 마을 빙수 파는 알바
두번째 농촌 복숭아 따는 알바를
거쳐 세번째 작은 중소도시에서
화원 알바를 하게되는데
이곳서 같이 일하던 동료와
사랑이 싹 튼다
오래 머무르게 되리라는 예감으로
여자는 남자에게 여기까지 오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백만엔에
다다른 잔고를 보여준다
어느날부터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하면서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의심하며
마음에 균열이 생긴다
...
여자는 떠나기 위해 가방을 꾸리고
남자는 동안 빌린 돈을 갚으면서도
백만엔을 채우면 떠날까 두려웠다는
속내를 고백하지 못한다
여자가 역 마지막 계단 끝에서
뒤를 한번 돌아보는 모습으로 혹시나,
미련을 드러내고
남자는 숨이차게 타고온 자전거를
내팽게치고 두리번 거리는거로
영화는 끝난다
그들은 그렇게 헤어지게 된것이다
올려다 본 끝에 여자가 없었다는 건
남자의 표정이 말해준다
어린 남녀의 서투른 사랑은
훗날 각자의 기억에 다르게
반추될 것이다
속내를 너무 꽁꽁 감추는건
사랑뿐 아니라 어떤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안된다
말을 해 말을
왜 말 못해 목표를 천만엔으로
올려서 오래 같이 있자고~
아 답답해ㅋ
댓글목록
으..자기감정 표현 몬하는사람들
너모 갑갑 하고 으떨땐 으뭉스러 보여
나도 가을에 성주가서 1주 합숙하며 감깎기 알바하고 싶
1일13ㅡ15만 준다나바
당근 숙식제공이지야
참도 주고
요새 감은 또 기계로 깍아서
꼬지만 돌려깎아주믄 되드만
깜따기랑
파지는 감 쪼개는거 해주고
으, ..내 칼질 잘하는디
같이가즈아
백만엔 걸 스즈코 분위기와 뉘앙스 삘이ᆢ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에게도 닥칠 현실!
ᆢ주말이 지겹네^
으째 둘이 똑같대요
하나라도 좀 화끈한 성격이였으면
그렇게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일본인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영환가봐요
일본인 특성이 감정을 잘 안드러내는거
같으 어떤 영화도 잔혹한 면은 확 드러나는데
활달한 면은 확 드러나지않아
백만엔이 채워지면 떠날까
필요치도 않는 돈을 빌리는게 쉬워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게 쉬워
참 이해가ㅋ
달님 오랜만요
잘 지내셨지요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감추는 것도
문제 이긴 합니다
영화속 저라면
일찍 고백을 ㅋㅋ
일본 영화도 그렇고 중국 영화도 그렇고~~~
너무 답답할만큼 수줍어하고 망설이다가 사랑을 놓치는게
미덕도 아닐텐데 그런 스토리가 꽤 있어요~~~ㅋ
소심하고 눈치보는 국민성도 없지 않겠지만~~~~
작가들이 유독 더 내성적이고 소심하다 보니
그런 식의 청춘 경험을 쓰는건가 싶기도 해요~~~^^
으째 둘이 똑같대요
하나라도 좀 화끈한 성격이였으면
그렇게 헤어지지 않았을 텐데
일본인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영환가봐요
일본인 특성이 감정을 잘 안드러내는거
같으 어떤 영화도 잔혹한 면은 확 드러나는데
활달한 면은 확 드러나지않아
백만엔이 채워지면 떠날까
필요치도 않는 돈을 빌리는게 쉬워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게 쉬워
참 이해가ㅋ
백만엔 걸 스즈코 분위기와 뉘앙스 삘이ᆢ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에게도 닥칠 현실!
ᆢ주말이 지겹네^
응 맞으
여주가 나오는 다른영화
'스파이의 아내' 추천
으..자기감정 표현 몬하는사람들
너모 갑갑 하고 으떨땐 으뭉스러 보여
나도 가을에 성주가서 1주 합숙하며 감깎기 알바하고 싶
1일13ㅡ15만 준다나바
너머 칠레팔레 지 얘기 늘어 놓는 사람도
신뢰가 안들지만 너머 속을 알수없는 사람도좀 글킨해
아 나도 가고싶다
숙식제공?ㅋ
당근 숙식제공이지야
참도 주고
요새 감은 또 기계로 깍아서
꼬지만 돌려깎아주믄 되드만
깜따기랑
파지는 감 쪼개는거 해주고
으, ..내 칼질 잘하는디
같이가즈아
직장 그만두면 전국 농촌을
다니며 갖가지 알바를 할까바
영회속 츠녀처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