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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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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981회 작성일 23-08-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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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는 훌륭하다. 

연기진도 짜임새 있다.


주연인 킬리언 머피는 넘어가고

에밀리 블런트나 멧 데이먼, 플로렌스 퓨와

아카데미 주연상 라미 말렉(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역) 다우 주니어는 흥행 배우니까

이것도 노 코멘트다.


아마 올 연말까지 이만한 영화 나오기 힘들거다.

시간도 얼마 안 남았다. 비평가상이나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될거다.

(몇 개 부문은 유력하다)


헐리우드는 경향이 있는데.

러ㆍ우 전쟁으로 더 주목 받을 것이다.


ᆢ3시쯤 나왔다. 병원에 은행, 반찬가게를

섭렵했다. 보증금 인상분 송금하고 재계약

완료(도장으로 꾹. 작년까지만 해도 사인하면 

끝인데 도장까지 ᆢ일본도 아니고)


조그만하게 주택에서 시작한 집이다.

어쩌다 토지구획정리 인부들 밥해주다가

소문났다. 


지금은 주차장에 룸 형태로 제법 먹을 만하다.

돌솥밥이 나온다. 가격은 인당 14,000원 ᆢ

참게가 들어간 건 17,000원. 어죽이나 수제비는

13,000원이다.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다시 후진 ᆢ

2인분. 포장하여 겨우 일곱시 정도에 

저녁 떼웠다.


저런 집은 많다. 작은 포구에 기존의 횟집들이

있으니까 삼겹살 집으로 시작하여 ᆢ손님들이

삼겹살에 질려 회 사다 달라니까. 솜씨 좋은 

아지매가 맛깔나게 만들어 내었다.


시골은 인구가 적으니까 여러가지 한다.

도시야 카테고리 킬러형 전문점 형태로

나가도 승부가 난다.


그후 그 집은 무침회로 일대를 평정했다!


메기 매운탕은 두 가지로 나온다.

통마리나 뼈를 추려서 알갱이가 있도록.

경상도 동남해안에서 먹는 고등어나 

꽁치 추레탕처럼.


비오는 날 재피 팍팍 넣고 밥 1/3 공기 넣고

사온 꽈리고추에 멸치볶음 가지볶음 등에

후다닥. 


양식산이다. 복어도 양식산 먹는데 ᆢ

복어는 양식산 독(테트로도톡신) 없다.


나른하네!




추천2

댓글목록

best 호랑사또 작성일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 아닙니다.
욕 먹기싫어서 질문 안할랍니다.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 아닙니다.
욕 먹기싫어서 질문 안할랍니다.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땡땡이 치고 영화 반?ㅋ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녀. 그렇게 한가하진 않고. 광복절 날 아침1빠로 가서 봤어. 코로나로 내가 사는 남구지역만 영화관 두 개나 없어졌다. 북구로 ᆢ

ᆢ이젠 울동네도 문화소외 지역이야^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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