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해피빈 기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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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026회 작성일 23-08-01 23:29본문
가끔 해피콩 기부 하는데
며칠 전에 뜬금없이 후원 내역서가 왔더라.
후원 할 때 여러 군데 어려운 곳이 나오고 그 중에서 선택 하는건데
난 농촌 어르신들 세탁기 지원에 후원 했었다.
십시일반 티끌들이 모여 32대라는 세탁기를 기증 했다고 사진이랑 사용내역서를 보냈더라.
모르고 있었는데 그 많은 후원자들에게 보고하니 작지만 보람도 있고 기분이 좋았다.
전에는 밀알이라고 한참 후원 하다가 끊었었다.
그리고 사회복지학과 다닐 땐 실습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엘 가서 한 달 했었는데
마지막 과제가 월드비전 5명 후원자 만들어 오는 거였다.
그래서 나, 언니, 선생하는 친구, 남편, 언니 친구 이렇게 했었는데
선생하는 내 친구는 아직도 후원 중이란다.
아프리카에서 편지도 오고 한다더라. 그래서 쭉 하라고 했다. 부부교사라서 연금도 빵빵한데 해도 될 듯하담서...ㅋㅋ
난 한 동안 하다가 중지 했다.ㅠ
가끔 유튜브 보다가 후원 하기도 하고
맘이 내키면 소소하게 한다.
급 해피빈 톡을 보니 생각이 나네.
그런데 후원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곳에 가야 하는데 때로는 낭비일 때도 있어 잘 살펴보고 해야한다.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이 주위에 있으면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댓글목록
부담없는 소소한 나눔은 자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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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때도 행복하고
줄 때도 행복하더라만.ㅋ
연구소 다닐 적엔 월드비전에 월 2만원씩 기부했는데 그러면 아프리카 소녀가 직접 적은 편지를 한글로 번역해서 매달 보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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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때도 행복하고
줄 때도 행복하더라만.ㅋ
부담없는 소소한 나눔은 자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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